여름 더위, 패션 모자로 쿨~하게

여느 해보다 불볕더위로 조금이나마 그늘진 막은 시원한 분위기를 만들어준다. 특히 모자는 기본적인 기능에 충실하면서도 패션 소품으로 많이 활용되어 인기가 높은 아이템 중 하나다. 올 여름, 컬러와 패턴이 가미된 ‘캉골’의 패션 모자로 개성 있고 쿨한 여름 패션을 완성해 보자.

+ 독특한 모자로 시선집중, 청량감은 덤!

긴 앞 챙과 짧은 뒤 챙의 ‘밤부 클로쉐’ 모자는 햇빛을 효과적으로 가리면서 빈티지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또한 니트 조직처럼 통기성 좋은 소재로 만들어진 ‘트로픽 플레이어’는 페도라 스타일의 모자이다. 원색에 가까운 퍼플 컬러가 시선을 사로잡는 모자는 무채색 계열 상의에 매치하면 안정적으로 보인다.

색상이 아닌 패턴으로 시원해 보이는 패션을 완성할 수도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선호하는 스트라이프나 체크 패턴은 모자로 착용하면 색다른 분위기가 조성된다. 군인들이 쓰던 모자에서 유래해 챙이 짧은 아미캡은 스트라이프 패턴 하나로 마린룩의 느낌을 낼 수 있다. 여러 색상이 섞인 플레이드 체크 패턴의 ‘플레이드 504’ 모자는 옷차림을 비교적 단순하게 하면 클래식한 느낌을 배가시킬 수 있다.

+ 기본 디자인의 모자, 사계절 내내 OK!

흔히 즐겨 쓰는 캡모자처럼 기본 디자인의 클래식한 모자는 계절의 특성을 타지 않아 언제든지 패셔너블한 감각을 연출할 수 있다.

‘캉골’의 ‘75th 애니버서리’ 시리즈는 브랜드 오리지널리티와 현대적인 감각을 반영해 클래식룩의 정석을 보여준다. 희소가치가 높은 아이템을 선호하는 이들이 주목할만한 ‘헌팅캡’과 ‘버뮤다 모자’는 자유분방한 캐주얼을 즐기는 이들에게 제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