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패션업계, 가치 있는 소비 위한 新가성비 아이템 눈길

브루노바피

계속되는 불황 속 패션 소비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 합리적인 소비를 위한 ‘가성비’가 최우선 가치로 자리잡음에 따라 여기에 차별화된 시도들이 더해지며 더욱 진화한 형태의 ‘가성비’ 트렌드가 등장한 것.

합리적 소비를 위한 가성비는 기본, 여기에 가성비와 함께 가치소비가 핵심 트렌드로 급부상 한 것에 발맞춰 디자인, 실용성 등 제품을 돋보이게 하는 차별화된 요소를 더한 제품 출시가 속속 이어지고 있다.

점차 진화하고 있는 ‘가성비’ 트렌드를 이끄는 패션업계 다양한 제품들을 살펴보자.

이탈리안 감성 남성복 브랜드 브루노바피는 올 가을 가격 부담은 줄이고 스타일은 더한 ‘제로수트(ZERO SUIT)’ 패키지를 선보였다.

브루노바피의 ‘제로수트’ 패키지는 상하의 한 벌의 수트, 셔츠, 타이를 합쳐 20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는 실속형 세트상품. 재킷 하나 가격으로 비즈니스룩 풀착장을 완성할 수 있도록 가성비 높은 구성에 초점을 뒀다.

가격은 저렴하지만 품질은 고가상품 못지 않다. 제로수트는 트렌디하고 깔끔한 디자인에 네이비, 차콜 그레이, 블랙 등 베이직한 컬러에 잔잔한 체크 패턴을 더해 투톤 느낌을 살리는 등, 총 20가지 스타일의 상하의 수트로 구성됐다. 또한 슬림핏으로 날씬해 보이면서도 활동성을 높인 기능성과 편안한 착용감으로 누구나 쉽게 멋스러운 연출이 가능하다.

덕분에 슈트와 뗄래야 뗄 수 없는 3040 세대 비즈니스맨들은 물론 사회 초년생과 취업 준비생에게는 더욱 반갑다.

브루노바피의 ‘제로수트’ 패키지는 수트 스타일에 따라 20만 원 선, 25만 원 선의 두 가지 가격대로 라이프스타일 패션 전문점 웰메이드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일부 매장에서는 패키지 구입 시 화장품 오리진스 남성 라인 제품을 추가 증정하는 선착순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젝트엠이 스타필드 고양점에 입점하며 뜨거운 고객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오픈 이후 기대이상의 매출을 올린 것.

지난달 17일 가오픈부터 약 10여일간 누적 매출액은 7,200만원. 약 20평의 규모로 남성 캐주얼 카테고리 중 단연 눈에 띄는 성적을 올리고 있는 프로젝트엠은 타브랜드 대비 작은 평수에도 불구하고 평수 대비 높은 효율을 기록했다.

프로젝트엠의 이 같은 인기의 비결은 가성비를 겸비한 트렌디한 디자인에 있다. 남성 비즈니스 캐주얼 확대와 함께 베이직 핵심 상품을 갖춰 가성비를 중요시 하는 2030세대를 공략한 것이 주요했다. 특히 셔츠와 팬츠 아이템은 브랜드의 소싱력을 기반으로 퀄리티 높은 소재를 트렌디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대로 제안해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시스템옴므는 패션모델 출신 아티스트인 권철화 작가의 작품을 제품 디자인에 접목한 콜래보레이션 라인을 선보였다.

시스템옴므와 권철화 작가의 협업 라인은 소년, 도시 남자, 몽상가 등 3가지 키워드를 표현한 권철화 작가의 드로잉과 회화를 티셔츠, 아우터, 니트, 액세서리 등에 적용, 총 17가지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가격대. 시스템옴므는 최근의 소비 트렌드를 고려해, 기존 시스템옴므 대비 15%에서 25% 낮은 가격대를 책정했다.

LF는 올 가을 신규 브랜드인 ‘블루라운지 마에스트로’ 론칭 계획을 밝혔다.

블루라운지 마에스트로는 캐릭터 브랜드와 어덜트 브랜드 사이에서 고민하는 3545세대 남성 비즈니스맨에게 최적화된 수트, 비즈니스캐주얼 등 다양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제안한다.

LF는 세련된 스타일을 지향하면서도 가성비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뉴포티들의 소비 트렌드에 맞춰 블루라운지 마에스트로를 통해 합리적이고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으로 수트는 19/29/39만원, 재킷 27/32/36만원, 팬츠 7/10/13만 원 등 품목별 3가지를 정찰 가격대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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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병훈

세계 일주를 꿈꾸는 패션 기자 mbh@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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