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그레고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도약
아웃도어 브랜드 그레고리(GREGORY)가 2017 F/W 시즌부터 의류 컬렉션을 본격적으로 론칭하고 아웃도어 DNA에 기반을 둔 토탈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도약한다.
그레고리는 ‘배낭은 입는 것처럼 편해야 한다’라는 차별화되는 브랜드 이념 아래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일상생활부터 전문 아웃도어 활동에 이르기까지 편안함을 제공하는 가방을 선보여왔다.
특히 올해 4월에는 창립 40주년을 맞아 세계 최초로 한국에 티셔츠와 모자로 구성된 의류 컬렉션을 선보였으며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이번 F/W 시즌부터는 전세계적으로 의류 컬렉션을 선보인다.
그레고리의 ‘2017 F/W 의류 컬렉션’은 맨투맨과 후드티를 비롯해 블루종, 재킷, 파카 등 다가오는 환절기 및 겨울철에 꼭 필요한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그레고리 백팩의 기능성에서 파생된 디자인을 계승하는 동시에 주요 타겟인 20~30대 소비자를 겨냥해 미니멀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강조했다.
한편 그레고리는 의류 컬렉션 확대와 함께 매 시즌 트렌드를 선도하는 도시를 선정해 그레고리만의 헤리티지를 반영한 캠페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는 빈티지한 매력을 품은 도시 브루클린을 선정하고 미국미식축구리그 선수 출신의 저스틴 할리, 랜드 스케이퍼 카이 테일러, 가수 마르게리타 비쉬티아코바와 함께 스트리트 감성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그레고리 마케팅 담당자는 “확장된 라인업의 다양한 그레고리 제품들을 한 곳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도록 국내 첫 번째 직영 매장인 그레고리 상수점을 확장해 1층에서는 가방, 2층에서는 의류를 판매하는 그레고리 단독 플래그십 매장으로 리뉴얼 오픈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