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복, 아시아 최초 ‘리복 클래식 스토어’ 오픈
리복이 오는 5일 압구정동에 아시아 최초로 ‘리복 클래식 압구정 스토어’를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하는 압구정동 ‘리복 클래식 스토어’는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곳으로 전 세계적으로는 로마, 나폴리, 모스크바, 암스테르담에 이은 5번째 단독 매장이다.
특히 한국은 문화수준의 향상과 더불어 스트리트 트렌드, 패션, 예술, 디자인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리복은 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질적으로 보다 향상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장 규모는 177㎡(약 53.54평)로 음악, 예술, 스포츠 등 스트리트 컬처를 녹여내 라이프스타일적인 요소들을 적극 반영했다. 곳곳에는 콘크리트, 벽돌 그리고 고풍스러운 나무 소재의 집기를 절묘하게 매치해 브랜드의 깊은 역사와 전통을 모던하면서도 도시적인 무드로 재해석 했다. 그 중 ‘히스토리 월’은 리복의 대표적인 제품들이 연대순으로 진열되어 있어 브랜드의 역사와 전통을 한 눈에 만나볼 수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매장 라운지에는 국내에서만 특별한 제품을 선보이는 ‘익스클루시브 존’을 마련해 유니크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리복 클래식 마니아들의 이목을 집중 시킬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에 카시나, 미타, 아트모스, SNS등의 세계적인 트렌드 샵과 콜라보레이션한 펌프 퓨리와 프랜차이즈 5, DMX RUN 10 등의 스페셜 아이템을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리복 마케팅팀 이나영 이사는 “한국에서 아시아 최초 리복 클래식 단독 스토어를 오픈하게 된 것은 리복 클래식 제품에 대한 우리나라 소비자들의 성원을 반증하는 것”이라며 “리복 클래식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는 핫 플레이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리복은 압구정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5일부터 12일까지 매장 방문 고객에게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리복 클래식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rbk.classic)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