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스, 홀리데이 익스클루시브 컬렉션 출시

육스가 홀리데이 시즌에 어울리는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탈리아 온라인 라이프 스타일 스토어 육스(YOOX)는 연말 시즌을 맞아 홀리데이 컬렉션을 공개했다. 총 5개의 브랜드와 함께한 이번 컬렉션은 라이프 스타일 스토어인 만큼 의류, 잡화 이외에도 다양한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특히 모든 제품은 육스만을 위한 익스클루시브 컬렉션으로 제작돼 그 의미가 특별하다.

세계적인 이탈리아의 명품 브랜드 ‘페라가모(Salvatore Ferragamo)’에서는 홀리데이 컬렉션으로 시계를 내놓았다. 레드 컬러가 포인트로 디자인된 페라가모의 육스 익스클루시브 시계는 남녀 2종으로 크리스마스 연인을 위한 선물로 제격이다. 이외에도 독특한 컬러의 세계관을 만들어 내고 있는 ‘Vibi Venezia’는 베네치아 전통 신발 푸를라네(Furlane)를 시크한 버전으로 재해석한 슈즈를 출시했다. 혁신적인 디자인의 ‘WRÅD’와의 ‘WRÅDoscope’ 컬렉션에서는 각 별자리를 담은 열두 벌의 그래픽 티셔츠를 만나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포르나세티(Fornasetti)’는 미술가 포르나세티의 가장 유명한 작품으로 만들어진 접시를 새롭게 만들어 육스만의 익스클루시브 제품으로 탄생시켰다. 또 리빙 브랜드 ‘셀레티(Seletti)’의 홀리데이 컬렉션은 골드와 실버 두 가지 컬러의 생쥐 모형 램프로 연말에 어울리는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제안했다.

육스 관계자는 “연말 시즌을 맞아 5개의 브랜드와 함께 홀리데이 컬렉션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육스만을 위해 각 브랜드의 감성을 담은 익스클루시브 컬렉션인 만큼 소중한 사람들과 본인을 위한 특별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