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style] ‘황금빛’ 박시후의 스타일리시한 캐주얼 룩
‘KBS 황금빛 내 인생’이 또 다시 시청률 40%대를 경신하는 등 돋보적인 1위를 수성하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마의 시청률 40% 돌파는 물론, 동 시간대 드라마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치열한 주말극 경쟁 사이에서 독주 중인 지난 17일 방송된 32회에서도 또 다시 시청률 40%대를 경신하고 TV화제성 드라마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굳건히 주말극 왕좌를 지키고 적수 없는 1위 행진을 이어나가고 있다.
12월 17일 방송된 32회에서는 해성그룹의 후계자 최도경(박시후)이 독립선언과 함께 무일푼으로 집에서 쫓겨나며 막막한 상황이 되자 자기도 모르게 서지안(신혜선)이 일하는 목공소 앞에 갔다가 마주치게 되고, 최도경(박시후)이 유럽 지사로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보러 온거라 생각한 서지안(신혜선)은 함께 밥을 먹고 헤어지며 각자 어울리는 삶을 살자고 이별의 말을 고한 뒤, 뒤돌아서서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한편 당장 쉴 곳 조차 없는 최도경(박시후)은 한번도 해보지 않은 헬스장 아르바이트 등을 하며 돈을 벌고, 지낼 곳을 알아보며 서지안(신혜선)의 쉐어하우스 앞을 서성이다 선우혁(이태환)이 같이 산다는 사실을 알고 질투심에 서지안의 쉐어하우스로 입성하게 된다. 숙소로 돌아온 선우혁(이태환)과 서지안(신혜선)앞에 나타난 최도경(박시후)이 두 사람에게 미소지으며 손을 흔드는 장면으로 엔딩을 장식한 32회는 앞으로 세 사람에게 어떤 이야기들이 펼쳐질지 시청자들의 궁금증과 기대감을 유발했다.
흥미 진진한 스토리와 함께 남자 주인공인 최도경(박시후)이 계속 고수해오던 수트룩을 버리고 새롭게 선보인 캐주얼룩 스타일링 또한 보는 즐거움을 더하며 극의 재미를 높이는 요소로 역할을 하였다.
평소의 수트룩에서 벗어나 시크한 가죽 재킷과 젠틀한 롱 코트를 활용한 스타일링을 엣지있게 소화한 박시후는 고급스러운 레더소재 백팩을 더해 스타일리시한 윈터 캐주얼 룩을 완성했다.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모든걸 포기한 박시후의 행보가 많은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더하며 전개될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힌 ‘KBS 황금빛 내 인생’은 연일 시청률 고공 행진을 하며 ‘국민 드라마’로 등극하였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주말극 1위의 자리를 지켜낼 수 있을지 모든 이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금수저로의 신분 상승을 맞이한 여인이 도리어 나락으로 떨어지며, 그 안에서 행복을 찾는 방법을 깨닫는 이야기를 그린 KBS ‘황금빛 내 인생’ 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