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렙샵, 첫 팝업스토어 통해 시즌 컬렉션 공개
CJ오쇼핑(대표 허민회)의 대표 패션 편집샵 ‘셀렙샵(CelebShop)’이 팝업스토어를 열고 S/S 시즌 컬렉션을 공개했다.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강남 ‘에잇디(8D)’카페에서 진행중인 이번 팝업스토어는 ‘인스피레이션(Inspiration)’을 주제로 ‘셀렙샵’ 만의 스타일리시한 감성을 고객들에게 전달하고자 한다.
셀렙샵은 지난 2009년 11월 TV홈쇼핑 최초로 시작된 CJ오쇼핑 대표 패션 편집샵이다. 특히 국내 최정상급 배우들의 스타일을 담당해 온 정윤기 스타일리스트가 직접 기획해 화제가 됐다. 타깃은 3040을 중심으로 국내 신진 디자이너와의 협업과 차별화된 아이템을 전개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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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은 약 264m2 규모로 2개 층에서 총 3개의 주제별로 운영중이다.
글로벌 프로젝트 ‘시티 인스피레이션’의 일환인 베를린 아티스트 소개를 비롯해, 그래픽 디자이너, 44플레이버즈와 텍스타일 아티스트와 협업한 작품이 최초로 전시되었다. 또한 요르그 브뤼게만의 사진과 다양한 영상을 통해 ‘시티 인스피레이션’ 첫 번째 도시인 베를린의 시크함을 바탕으로 브랜드의 스토리를 보여주는 다양한 구성과 볼거리가 제공됐다.
이어진 파티에는 유명 아티스트, 인플루언서 등 셀렙샵 브랜드와 오랜 파트너십을 가진 패션, 문화, 예술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디제잉 공연 속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CJ오쇼핑 셀렙샵 측은 “셀렙샵의 판매를 홈쇼핑 외 채널로 확장시키고 패션 브랜드로 한 단계 도약시키기 위해 이번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 외에도 지난해 하반기부터 추진해 온 ‘시티 인스피레이션’과 같이 패션과 문화를 접목시키는 다양한 시도를 통해 셀렙샵을 글로벌 컬쳐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셀렙샵은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11시부터 8시까지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