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치, 고객 참여하는 ‘커스터마이징 서비스’ 론칭
뉴욕 모던 럭셔리 브랜드 코치는 오는 2월 2일 고객이 자신의 취향대로 제품을 디자인할 수 있는코치 크리에이트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론칭한다.
코치의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는 코치 뉴욕 본사에서 전문 교육을 받은 스페셜리스트와 1 대 1 컨설팅을 통해 고객들이 디자인 과정에 참여하여 나만의 특별한 가방을 디자인 할 수 있다.
코치의 아이코닉한 글러브탠 레더의 딩키백과 새들백, 클러치를 구매하는 고객은 어플을 이용하여 원하는 위치에 코치 시그니처 장식을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다. 이후 장인의 섬세한 작업이 매장에서 이루어지는 형식이다. 더불어 본 서비스는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가방을 선물할 경우 코치 크리에이트 서비스 카드를 함께 제공한다. 선물 받는 고객은 서비스 카드를 들고 롯데 잠실점 코치 매장을 방문하여 자신의 취향대로 제품을 디자인할 수 있다.
커스터마이징 서비스가 가능한 코치 시그니처 장식으로는 티 로즈와 수브니어 핀이 있다. 글러브탠 레더의 티 로즈는 코치의 대표적인 시그니처 장식이며 커팅과 엠보스, 엣지 페인팅 등 모두 장인의 수작업으로 제작된다. 다양한 컬러와 크기의 티 로즈 핀이 준비되어 본인의 취향에 맞는 핀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수브니어 핀은 2015년 FW 컬렉션에서 처음 선보인 디자인으로 반항적이고 시크한 매력을 선사하는데 수브니어 핀에는 코치의 대표적인 마스코트 렉시와 로켓, 해골, 별모양 핀 등 다양한 모양의 핀들로 구성이 되어있어 고객의 커스텀 디자인에 따라 가방의 느낌을 확 바꿔줄 수 있어 인기아이템이다.
코치 크리에이트에는 커스터마이징 외에, 스카프와 스트랩, 백참으로 유니크한 가방을 만들 수 있는 액세서라이징, 그리고 다양한 색상의 행택과 100가지 이상의 스탬프, 영문 이니셜을 새길 수 있는 모노그래밍 서비스도 있다.
액세서라이징이 가능한 아이템과 모노그래밍 서비스는 전국 코치 백화점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나만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제품을 디자인하고 싶다면, 롯데 잠실점 코치 매장에 방문해보기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