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스, ‘치마 퍼거슨’ 두 번째 시그니처 발매

반스가 프로 스케이터 치마 퍼거슨 (Chima Ferguson)의 시그니처 프로 스케이트 슈즈 ‘치마 프로 2(Chima Pro 2)’를 오는 10일 전 세계 동시 출시한다.

치마 퍼거슨은 어떤 타입의 스케이팅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갖춘 호주 시드니 최고의 스케이터로 잘 알려져 있다. ‘치마 프로 2’는 반스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울트라쿠시 라이트 3D(UltraCush Lite 3D) 기술력이 더해져 가벼운 무게, 최상의 쿠셔닝를 자랑한다.

또한 견고한 듀라캡(Duracap™) 레이어를 덧대어 내구성을 높였고, 유연성과 내구성이 더욱 향상된 반스 프로 라이트(Pro Lite) 구조가 적용됐다.

더불어 <치마 프로 2>를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울트라쿠시 라이트 3D 풋베드를 적용해 강한 충격에도 안정성을 잃지 않도록 설계됐다. 울트라 쿠시 라이트 3D 풋베드는 가볍고 뛰어난 반응성의 울트라쿠시 풋베드와, 이중 고밀도 폼(Dual-Density Foam) 그리고 뒤꿈치를 감싸는 힐 컵으로 어떠한 지형에서의 스케이팅에도 비교 할 수 없는 쿠셔닝과 보드필 그리고 서포트를 제공한다.

치마 퍼거슨의 시그니처 프로 스케이트 슈즈 출시에 맞춰 시드니 특유의 깔끔하고 스포티한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은 어패럴 & 액세서리 컬렉션도 함께 선보여진다. 컬렉션은 치마가 주로 즐겨 입는 스타일의 티셔츠와 모자로 구성된 헤드-투-토(head-to-toe)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각 아이템마다 반스를 상징하는 “V”와 치마의 시그니처 컬렉션 로고가 함께 적용됐다.

한편, 2월 11일 일요일, 오후 2시부터는 성수동에 위치한 에스팩토리에서 ‘치마 프로 2 웨어 테스트(Chima Pro 2 Wear Test)’ 이벤트가 진행된다. 특이 이 날에는 치마 퍼거슨과 절친한 동료 스케이터 잭슨 필(Jackson Pilz) 직접 한국을 방문해 로컬 스케이터들과 함께 스케이팅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할 예정이다.

치마 퍼거슨과 함께 스케이팅하며 가장 먼저 ‘치마 프로 2’를 테스트해 볼 수 있는 이번 이벤트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