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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론 X 코코 카피탄, ‘컴 온 보드’ 전개

쿠론 X 코코 카피탄, ‘컴 온 보드’ 전개 | 1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에서 전개하는 잡화브랜드 ‘쿠론’이 예술적인 재치와 해학이 넘치는 여성 아티스트 ‘코코 카피탄’과 협업해 ‘컴 온 보드(Come on board)’ 콘셉트의 2018년 봄/여름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

쿠론 X 코코 카피탄, ‘컴 온 보드’ 전개 | 2코코 카피탄(Coco Capitan, 1992년 生)은 스페인 출신의 포토그래퍼이자 아티스트로 멀버리, APC 등 패션 브랜드와 패션지와 일하며 감각적 무드의 다양한 작업들을 진행했다. 지난 2017 F/W 시즌, 구찌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렉산드로 미켈레’와 협업을 통해 선보인 친필 스크래치 문구 아이템으로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리며 패션계의 라이징 스타 반열에 올랐다.

‘컴 온 보드(Come on board)’는 분주한 도시의 현대인들에게 마음의 안식처로 나아가는 ‘도움닫기’를 뜻한다. 이를 통해 진정한 내면의 고요함과 소소한 일상의 행복을 마주하며 삶의 균형을 맞추고자 하는 캠페인이다. 세심한 디테일의 변화와 감성을 자극하는 텍스쳐(texture), 간결한 실루엣의 어우러짐을 통해 고전적이면서도 미래지향적인 미니멀리즘을, 밝은 파스텔 톤의 사용을 통해 내추럴리즘을 표현하며 이색적이면서도, 낭만적으로 스타일링 가능한 아이템들을 제안한다.

쿠론 X 코코 카피탄, ‘컴 온 보드’ 전개 | 3코코 카피탄과 함께한 이번 광고캠페인과 패션필름은 전국 쿠론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쿠론의 서재영 브랜드매니저는 “쿠론은 앞서 세계적인 포토그래퍼 쟈니 듀포트, 제나 할러웨이, 알렉스 프레이저, 비비안 사센 등과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글로벌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쿠론의 예술적 감성과 모던하고 세련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는 브랜딩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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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원

슈즈, 백, 주얼리 등 액세서리를 담당합니다. 희귀한 액세서리와 공예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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