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167년 전통 캐주얼 브랜드 ‘프룻오브더룸’ 공식 론칭
167년 전통의 미국 캐주얼 브랜드 프룻오브더룸(FRUIT OF THE LOOM)이 한국에 공식 론칭됐다.
배럴즈(대표 윤형석)는 프룻오브더룸과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에 공식으로 전개한다고 16일 밝혔다.
프룻오브더룸은 1851년 미국 Rhode Island를 기반으로 150여년동안 미국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코튼, 언더웨어 전문브랜드다.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의 회사 ‘버크셔 해서웨이’가 운영하는 브랜드로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투자를 바탕을 두고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언더웨어, 티셔츠를 판매하고 있다. 특히 과일처럼 톡톡튀는 컬러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국내에도 매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다.
이미 일본과 유럽 시장에서는 큰 인기를 끌로 있는 프룻오브더움은 근로자 노동 환경 준수 여부를 감시하는 기관인 ‘BSCI’, ‘WRAP’ 인증 심사를 통과한 공장에서만 제품을 생산하여, 윤리적인 제조 아래 생산되는 상품의 퀄리티를 자랑한다.
최근에는 일본 자사를 설립해 동양인들의 체형에 맞는 다양한 유니섹스 캐주얼을 웨어를 만들어 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일본 유명 셀렉트샵과 브랜드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공식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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