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 러닝 캠페인 ‘나런나닮 세 번째 이야기’ 공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가 뉴발란스만의 러닝 스토리를 보여주는 2018년 러닝 캠페인 ‘나런나닮 세 번째 이야기’를 공개했다.
‘나런나닮(나의 러닝은 나를 닮았다)’은 러닝의 화려한 모습이 아닌 다양성과 진정성을 조명하는 캠페인으로, 2018년 동안 총 4편의 이야기를 기승전결 형태로 구성해 선보인다. 지난 4월에는레이싱화 ‘1500v4’를 매개로 동시간을 뛰고 있는 다양한 러너들의 이야기를 공개했다. 그 중 ‘장년층 마라토너’의 스토리는 주로 위에 그려지는 인생의 희로애락과 진정성을 담아내, 다른 브랜드에서 볼 수 없었던 뉴발란스만의 차별화된 러닝 스토리를 보여준 바 있다.
이번 캠페인은 ‘프레시폼 잔테v4’와 함께 ‘태동’을 주제로 역동적인 러닝의 모습을 담아냈다. 뉴발란스 브랜드를 탄생시킨 ‘아치 서포트’를 상징하는 닭의 모습, 과거의 러닝과 현재의 러닝이 이어지는 모습을 감각적인 음악과 영상미로 풀어냈다. 아울러 ‘함께 뛰는 러닝의 즐거움’을 강조하며, 러닝을 통해 느끼는 여러 감정들에 대해 러너들과 소통하고자 한다.
아치 서포트는 발바닥의 아치를 받쳐주는 신발 깔창으로, 발의 세 위치를 삼각형 모양으로 지지해 보행 시 신체적 균형을 맞춰주는 기술이다. 뉴발란스의 창업자 윌리엄 라일리가 거대한 몸에 비해 가느다란 두 다리로 안정감 있게 걷는 닭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했고, 이는 113년 뉴발란스 역사의 시작점이기도 하다.
캠페인 속 프레시폼 잔테v4는 뉴발란스의 핵심 미드솔 테크놀로지인 프레시폼이 적용된 스타일로, 쿠셔닝과 스피드를 동시에 제공하는 러닝화다. 프레시폼 미드솔이 우수한 쿠셔닝을 제공하는 동시에 빠른 러닝 주법을 위한 6mm 드랍이 적용돼 스피드까지 동시에 구현 가능하다. 아울러 새롭게 개발된 하이포 스킨 어퍼의 4방향 스트레치 기능이 안정적인 착화감을 제공한다.
나런나닮 세 번째 이야기는 오는 9월 개최하는 뉴발란스 글로벌 러닝 대회 ‘2018 런온 서울’과 함께, ‘함께 뛰는 즐거움’의 러닝 스토리를 이어나간다. 특히 프레시폼 잔테v4는 런온 패키지로 구성, 1만 명의 참가자 중 4천 명의 러너가 프레시폼 잔테v4와 함께 서울 시내를 달릴 예정이다.
뉴발란스 마케팅 담당자는 “‘나런나닮’ 러닝 캠페인을 통해 달리는 즐거움과 도전하는 기쁨 등 다양한 감정들을 나누며, 러닝의 진정성에 대해 러너들과 계속해서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