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송민호가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발휘했다.
송민호는 패션 브랜드 발렌시아가(Balenciaga)의 2018 가을/겨울 컬렉션 의상을 멋스럽게 소화하며 특유의 패션 감각을 뽐냈다.
특히 지난 3월 발렌시아가 파리 컬렉션에서 소개 된 ‘제로 헝거’ (Zero Hunger) 즉 기아 없는 세상을 위해 활동하는 세계 최대 인도주의 기구인 유엔세계식량계획(WFP)과 파트너십을 맺고 선보인 아이템들로 화보가 꾸며지며 다시금 화제를 모았다.
이러한 프로젝트에 참여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송민호는 “단지 좋은 기회가 생겨서 참여했을 뿐이에요. 제 마음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면, 또 좋은 영향을 끼친다면 그건 제게도 반갑고 감사한 일이죠”라고 밝히며 웃어 보였다.
한편, 발렌시아가는 유엔세계식량계획에 25만 달러를 기부했으며 WFP로고 제품의 판매 수익금 10퍼센트를 추가 기부한다고 밝혔다. 또한 송민호 역시 모델료 전액을 WFP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더욱이 지구촌의 식량 문제를 돌아보고 기아 없는 세상을 위한 노력을 다짐하기 위해 제정된 10월 16일 세계 식량의 날(World Food Day)에 발맞추어 발행되는 이번 10월 화보는 더욱 큰 의미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사회적 역할을 다하는 패션 브랜드 발렌시아가(Balenciaga)와 송민호, 유엔세계식량계획(WFP)이 함께한 특별한 커버와 화보, 인터뷰는 <데이즈드> 코리아 10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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