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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추위 잊게 하는 비주얼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MLB(엠엘비) 모델로 활동 중인 글로벌 아이돌 그룹 엑소(EXO)의 단체 롱패딩 공항패션이 화제다.
최근 새 앨범 ‘돈트 메스 업 마이 템포(DON’T MESS UP MY TEMPO)’의 신곡 ‘템포(Tempo)’로 인기몰이하며 저력을 입증하고 있는 엑소는 19일 오전 해외 촬영 스케줄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대만으로 출국했다.
수호, 찬열, 카이, 디오, 백현, 시우민, 첸 7명의 엑소 멤버들은 남다른 아우라가 느껴지는 공항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엑소는 멤버별 이름이 새겨진 MLB 롱패딩을 단체로 착용해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적합한 보온성과 스타일 모두 갖춘 롱패딩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특히, 시우민과 첸은 공항패션 필수 아이템인 MLB 모자를 매치해 개성이 돋보이는 공항패션을 연출했다.
이날 엑소 멤버들이 착용한 ‘MLB 뉴욕양키스 메가테잎 롱패딩’은 지난 가을 공개된 서울 스트릿 화보에서 엑소 멤버들이 착용해 ‘엑소 롱패딩’으로 불리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템이다. 엑소 롱패딩은 브랜드 시그니쳐인 뒷면의 NY 빅로고와 소매의 테이핑 포인트로 스트릿한 무드를 강조한 패션 아이템. 무릎 아래까지 내려오는 맥시 롱 기장으로 보온성을 높였다. 또 엑소가 착용한 블랙 컬러 외에도 화려한 팝 컬러까지 다채로운 컬러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MLB는 18FW 롱패딩 및 다운점퍼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메가 사이즈 엑소 화보집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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