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소영의 색다른 매력이 담긴 화보가 공개됐다.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불가리(BVLGARI)와 함께한 이번 화보 속 고소영은 변함없는 미모와 함께 플라워 모티프의 주얼리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그녀만의 세련되고 우아한 매력과 더불어 생동감 넘치는 아름다움을 발산했다.
국내를 대표하는 패셔니스타답게 화보 속 주얼리 스타일링 역시 이목을 끌었다.
고소영은 전형적인 이브닝 드레스가 아닌 니트 톱, 터틀넥 스웨터, 벨벳 드레스 등과 같은 도회적인 데일리 룩에 네 개의 꽃잎을 지닌 플라워 디자인이 특징적인 주얼리를 과감하게 매치하여 감탄을 자아냈다.
오프숄더 니트에 볼드한 다이아몬드가 장식된 네크리스를 매치하여 우아한 룩을 완성하기도 하고, 한 손에만 볼륨감이 돋보이는 다양한 사이즈의 반지를 여러 개 착용하여 강렬한 스타일을 선보이기도 했다.
그녀의 독보적인 미모를 빛내준 주얼리는 불가리가 새롭게 선보이는 ‘피오레버(Fiorever)’ 컬렉션이다.
이탈리아어로 꽃을 뜻하는 피오레(Fiore)와 영원을 의미하는 포에버(Forever)가 결합된 피오레버는 로마의 주요 유산을 장식하고 있는 야생화와 1920년대부터 불가리 주얼리의 상징물 중 하나로 자리한 플라워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된 네 개의 꽃잎을 지닌 다이아몬드 주얼리다.
이번 화보를 위해 불가리는 세계에서 단 한 점씩만 존재하는 하이 주얼리 10여 점을 이탈리아로부터 공수해와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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