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가 지난 27일 도쿄에서 열린 발렌티노 프레타포르테 2019 프리폴 컬렉션에 한국 대표로 참석했다.
이날 송중기는 ‘아리스토-펑크’ 무드가 느껴지는 어두운 톤의 코트와 니트, 그리고 팬츠를 스타일링하여 길고 곧게 뻗은 실루엣을 완성하며 동시대 남성의 드레스 코드를 선보였다.
메종의 아이코닉한 디테일인 스터드가 코트의 소매 끝을 따라 장식되어 클래식한 아이템들에 우아하면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더했다.
특히 패션쇼 후 발렌티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피엘파올로 피춀리’를 백스테이지에서 만나 이번 프레타포르테 2019 프리폴 컬렉션에 대한 축하와 찬사를 전했다.
한편 발렌티노는 도쿄에서 2019 프리폴 컬렉션 런웨이 쇼와 글로벌 이벤트를 함께 선보이며 이번 컬렉션에서 처음으로 남성과 여성을 함께 프레타포르테 쇼에 소개했다.
발렌티노는 이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피엘파올로 피춀리와 사라 앙델만(Sarah Andelman)의 대화를 통해 그려낸 새로운 세대의 컨셉으로 긴자 식스 플래그십 부티크를 일시적으로 변형했다.
특히, 이번 긴자 부티크의 판매와 전시를 위해 만들어진 일부 제품들은 로컬 아티스트, 장인, 그리고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유니크함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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