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이스, 여성 쉐이핑 진 ‘레벨’ 출시… 곡선의 완성
데님 브랜드 리바이스가 2013년 F/W 시즌 몸의 곡선을 아름답게 만들어 줄 완벽한 핏의 여성 쉐이핑 진 ‘레벨(Revel)’을 출시한다.
‘완벽한 청바지’를 목표로 출시된 레벨은 특허 기술을 도입한 쉐이핑 기술과 최고급 데님 원단, 그리고 혁신적인 디테일과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또한 신체의 예쁜 부위를 강조해 보디라인을 더욱 아름답게 보이게 하기 위해 미국을 비롯해 브라질, 스웨덴, 중국 등 전세계 도시들에서 수백여 번의 피팅 끝에 레벨을 완성했다.
리바이스 여성복 디자인부문 질 구엔자 부사장은 “리바이스 ‘커브ID’를 론칭하면서 우리는 여성들이 본인의 몸에 잘 맞는 청바지를 가질 권리에 대해 인식했었다”며, “리바이스 레벨은 여성들이 갖고 싶어하는 다리, 힙 라인의 드라마틱한 변화를 제공함으로써 한 단계 더 나아간 커브의 혁신을 가져왔다”고 전했다.
한편 레벨을 완성시킨 리퀴드 쉐이핑 테크놀로지는 신체 특정 부위의 신축성을 컨트롤하여 보디 라인을 끌어 올려줌으로써 슬림한 라인을 또렷하게 드러내게 하며, 아름답고 매끈한 실루엣을 만들어 주는 혁신적인 디자인 기술들의 집약체다.
기존의 신체 보정 청바지와 달리 리바이스 레벨은 신축성을 해치지 않는 액체 물질의 기술을 통해 보디라인을 잡아주는 동시에 편안함을 제공한다. 또한 사방 스트레치 데님 원단을 적용해 실루엣과 활동성 모두 향상시켰고 탁월한 복원 능력을 자랑한다.
여성 청바지의 새로운 정의를 내릴 리바이스 레벨은 다음달 2일부터 전국 리바이스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가격은 16만8000원에서 19만8000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