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버니블루, 比에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해외시장 박차
르버니스(대표 임선호)가 전개하는 플랫슈즈 전문 브랜드 버니블루(LeBunny Bleu)가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26일 필리핀 마닐라 샹그릴라 플라자 몰 내에 버니블루 플래그십 스토어를 전격 오픈하고, 연이어 지난 2일에는 글로리에타5 몰 내에 두 번째 매장 오픈을 마친 상태라고 전했다.
버니블루는 마닐라 매장 오픈과 함께 100여 종의 2013년 봄/여름 라인업 제품을 선보이고, 오는 9월에는 방수성 레인부츠, 울 부츠 그리고 키즈 라인업을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가격대는 원화 기준 5~7만원대.
르버니스 임선호 대표는 “버니블루는 독특하고 사랑스러운 디자인으로 전세계 사랑 받는 패션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며, “이번 필리핀 매장 오픈을 필두로 필리핀 전역은 물론 향후 더욱 공격적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뉴욕에 본사를 둔 버니블루는 차별화된 러블리한 디자인으로 2009년 출시와 함께 한해 동안에만 세계 10여개국으로 빠르게 진출한 바 있다. 국내에서는 2010년 동아시아 총판권을 획득한 르버니스를 통해 첫 선을 보였다. 현재 르버니스는 국내 90개, 해외 15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필리핀, 말레이시아, 중국 등에 추가 매장 오픈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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