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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시티, ‘스카우트’서 디자이너 공개 채용

메트로시티, ‘스카우트’서 디자이너 공개 채용 | 1엠티콜렉션(대표 양지해)이 전개하는 이탈리아 감성의 패션 브랜드 메트로시티(METROCITY)가 오는 18일 KBS1 TV ‘스카우트’를 통해 핸드백 디자이너를 공개 채용한다고 12일 밝혔다.

‘스카우트’는 특성화 고등학교의 발전과 청소년들의 실질적인 취업기회 확장을 위해 마련된 기업 입사 프로젝트 방송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각 학교를 대표하는 30명의 학생들이 예선에 참가하고 최종 4명의 결선 진출자를 확정 지었다. 결선에서는 ‘영화 속 주인공처럼’ 이라는 주제로 각각 주어진 영화의 주인공에게 어울리는 파티 클러치 백을 제작하는 미션이 주어졌다.

최종 결선 심사는 엠티콜렉션 양지해 대표, 홍익대학교 간호섭 교수, 패션모델 이선진, 탤런트 노주현과 함께 메트로시티 본사에서 10인의 기업 판정단이 나와 최종 작품에 대한 평가를 하게 된다.

메트로시티, ‘스카우트’서 디자이너 공개 채용 | 2메트로시티 마케팅팀의 유인경 차장은 “이번 ‘스카우트’ 프로그램의 경우 특성화고 학생들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보고 향후 패션을 이끌 주역을 발굴 한다는 점에서 참여의 의의를 둔다”고 밝히며, “작품의 완성도도 중요하지만 학생들의 미래 가능성과 함께 창의적 아이디어에 평가의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KBS1 TV ‘스카우트’ 85회 메트로시티편은 오는 18일 일요일 오전 10시 10분에 방영된다. 또한 방송에 앞서 오는 12일부터 메트로시티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hellometrocity)을 통해 특성화고 학생들의 도전을 응원하는 이벤트가 진행 될 예정이다.

한편 메트로시티는 그 동안 온 스타일의 ‘도수코’(2012년), MBC 에브리원의 ‘탑 디자이너’(2013년), 동덕 여자 대학교와의 패션 프로젝트(2013년)를 진행하며 신진 아티스트의 발굴을 위한 프로그램들을 꾸준히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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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원

슈즈, 백, 주얼리 등 액세서리를 담당합니다. 희귀한 액세서리와 공예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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