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꼴렉씨옹, 2013 F/W 컬렉션 공개
부루벨코리아(대표 다니엘 메이란)가 전개하는 슈즈&백 멀티숍 라꼴렉씨옹(La Collection)이 2013 F/W 컬렉션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강남구 신사동 애술린 라운지에서 열린 라꼴렉씨옹 컬렉션은 새롭게 추가된 4개 브랜드를 더해 총 14개 브랜드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추가된 브랜드 중 알렉산더 버만(Alexandre Birman)과 아쿠아주라(Aquazzura)는 라꼴렉씨옹에서 국내에 첫 소개하는 남미 출신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이며, 니콜라스 커크우드(Nicholas Kirkwood)와 함께 현재 전세계 패션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슈즈 브랜드다.
또한 북 클러치로 유명한 백 브랜드 올림피아 르탄(Olympia Le-Tan)은 라꼴렉씨옹에서 총 7개 스타일로 국내 단 1피스씩 입고됐다.
기존의 라꼴렉씨옹을 구성하고 있는 르네 까오빌라(Rene Caovilla), 장비토 로씨(Gianvito Rossi)는 더욱 다양해진 컬렉션을 선보이고, 지난 시즌 첫 소개된 까미유 푸르네(Camille Fournet)는 블랙&화이트 컬러콤비, 컬러 파이톤 등의 과감한 컬러와 소재로 찾아왔다.
이외 마크 바이 마크 제이콥스(Marc by Marc Jacobs), 페드로 가르시아(Pedro Garcia), 알베르토 구아르디아니(Alberto Guardiani)는 새로운 빈티지 컬렉션을 내놓았으며, 오주르(Ojour), 로베르 끌레제리(Robert Clergere)에서는 클래식하고 우아한 디자인을 만나볼 수 있다. 부드러운 소재와 보온성을 자랑하는 아뮤즈(Amuse)와 지난 봄, 여름 웨지 슈즈로 주목받은 까스따네르(Castaner)에서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겨울 컬렉션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