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제화(대표 신용호)가 강남본점의 대대적인 리뉴얼 작업을 마치고 오늘(29일) 그랜드 오픈했다고 밝혔다.
금강제화 강남본점은 660m2(200평)의 2층 규모로 재탄생되었으며, 소비자의 쇼핑 트렌드와 동선을 고려해 성별, 브랜드별로 분리 구성했다. 1층 매장은 여성화, 캐주얼화, 컴포트화, 핸드백 등 여성층 중심이며, 2층은 남성화, 특대특소 전문매장 빅앤스몰, 의류매장 등 남성과 목적 구매층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2층 매장에는 최고급 수제화 소비층을 겨냥한 헤리티지 라운지를 마련했다. 지난 3월 명동본점에 첫 선을 보인 헤리티지 라운지는 25년 경력의 장인으로부터 수제화에 대한 모든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또한 금강제화가 전개하는 이태리 패션 브랜드 브루노말리를 매장 전면 배치한 점도 눈에 띈다.
금강제화 관계자는 “2003년 오픈 이후 처음으로 대규모 리뉴얼을 거친 금강제화 강남본점은 기존 운영하던 패션 브랜드들의 콘셉트를 강화하고 다양한 제품과 최고급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금강제화의 대표 매장으로 재탄생했다”며 “이번 리뉴얼 오픈을 통해 앞으로 토털 패션기업으로 새롭게 변화하는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금강제화는 강남본점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내달 1일까지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매장을 돌아다니며 스탬프를 받은 고객에게 20% 할인혜택(일부품목 제외)을 제공하는 ‘스탬프 카드 이벤트’를 비롯해 ‘행운의 스크래치 카드’, ‘시크릿 박스 이벤트’ 등을 통해 총 30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