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리트베이직(대표 홍종순)에서 4050 여성을 위한 바지 전문브랜드 나인핏(NINEFIT)을 론칭했다.
나인핏은 45세를 전후로 나타나는 여성들의 체형 변화에 대해 9가지 포인트를 고려하여 체형별 세분화된 사이즈의 제품을 제공한다.
허리둘레, 허벅지둘레, 엉덩이둘레, 무릎둘레, 밑단둘레, 종아리두께, 앞밑위 길이, 뒷밑위 길이, 바지 길이 등 9가지의 데이터를 갖고 편하고 아름다운 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핏과 활동성을 최적화 했다.
제품은 스타일에 따라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입을 수 있는 데일리룩 라인과 모임, 행상에 적합한 세미포멀룩 라인으로 구성됐다. 두 라인 모두 신축성이 좋은 2웨이 스판 소재를 사용해 활동성을 높인 것도 특징. 가격대는 8만9000원~19만9000원대.
나인핏 관계자는 “현재 국내 유통되는 여성 바지들은 나이에 따른 체형 변화를 고려하지 않은 획일화된 디자인이 대부분”이라며, “이에 나인핏은 4050 여성의 몸에 맞게 다양한 사이즈와 패턴을 적용해 최적화된 팬츠를 선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나인핏은 지난 28일 용산 아이파크 백화점 패션관 2층에 첫 1호점을 오픈했으며, 내달 4일 안산패션타운 내 안산 한대점을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또한 나인핏은 매장 내 핏 마스터 제도를 도입해 고객 체형에 맞는 제품을 제안 및 관리를 하는 1:1 맞춤 스타일링 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더불어 나인핏은 매장 오픈을 기념해 제품 구매 고객에게 5% 할인과 동시에 결제금액의 5%를 추가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실시 중이다. 회원가입 후 제품을 시착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패션 미니양말 세트를 증정한다. 이번 행사는 사은품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