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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러닝화 브랜드, 온(On) 국내 첫 론칭

스위스 러닝화 브랜드, 온(On) 국내 첫 론칭 | 1DKSH코리아(대표 매튜 제임스 비버)가 공식 수입 전개하는 스위스 퍼포먼스 러닝화 브랜드 온(On)이 2013년 8월 국내 정식 론칭됐다고 30일 밝혔다.

이 회사는 철인3종경기 세계챔피언 3회와 아이언맨 금메달을 6회 수상한 철인3종경기 선수 출신 올리버 버나드와 그의 친구 데이빗 알만, 카스퍼 코페티에 의해 2010년 1월 스위스 취리히에서 탄생됐다.

창립자의 프로선수 경험과 스위스의 기술력이 결합된 온(On)은 자사 특허 기술인 클라우드테크 시스템을 이용해 소프트 랜딩과 펌 테이크오프의 2가지 기능을 하나의 러닝화에 결합시켜 안정감 있고 빠른 속도를 낼 수 있게 디자인 됐다.

특히 온(On)은 초보자부터 프로선수에 이르기까지 세분화하여 클라우드레이서(고급자용), 클라우드서퍼(중상급자용), 클라우드러너(중급자용), 클라우드스터(입문자용) 등 러너의 수준 별로 제품의 종류를 달리하고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가격은 각각 17만9000원, 17만9000, 19만9000원, 15만9000원.

온(On), 클라우드레이서
온(On), 클라우드레이서

이 중 고급자용 라인 클라우드레이서는 갑피 부분을 얇은 메쉬 소재를 사용해 통풍과 착용감을 보다 향상시켰다. 또한 물과의 접촉 시 물을 흡수하지 않아 어떠한 날씨에서도 경량성을 유지 할 수 있다. 발 등을 보호해주는 설피 역시 아주 얇은 소재를 사용하여 경량성 및 통기성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인솔부분에 자가수용성 패드를 적용해 발의 부상과 피로도를 감소시켰으며, 설피의 측면을 박음질하여 러닝시 더욱 안정적인 러닝이 가능하다.

한편 온(On)은 국내 최대 마라톤 용품 전문점 런너스클럽과 철인3종 용품 전문점 아이언스타 등 온∙오프라인 판매처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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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현

pres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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