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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미 35주년, ‘아이콘즈’ 여성 컬렉션 선보이다.

타미 35주년, ‘아이콘즈’ 여성 컬렉션 선보이다. | 1
<사진제공=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

미국을 대표하는 아메리칸 캐주얼 브랜드 ‘타미 힐피거’에서 2020년 봄 타미 힐피거 ‘아이콘즈’ 여성 컬렉션을 발표했다. 이번 라인은 전통적인 ‘노티카’로 되돌아간 디자인을 선보이며 브랜드의 35주년을 기념한다.

이번 타미 힐피거 아이콘즈 컬렉션은 디자이너 타미 힐피거의 항해에 대한 오랜 사랑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시대를 초월한 기본 양식에 재치와 최신 트렌드를 더했다.

더불어 패션을 선도하는 타미 힐피거의 팬들을 위해 세련미를 더한 고품질의 웨어러블한 클래식 스타일로 선보인다. 프리미엄의 특징으로는 프린팅 위에 자수와 같은 고급 기법과 개선된 아웃웨어 실루엣 등이 있다.

반복되는 아이콘즈 깃발 그래픽, 브레튼 스트라이프 및 문장이 새겨진 단추에서 보이듯이 헤리티지의 요소가 독특하게 결합되어 있으며 클래식한 타미 힐피거의 레드, 화이트, 블루 칼라 팔레트가 라인 전체에 나타나고 과감한 색감 연출로 재구성된다. 브랜드의 유서 깊은 DNA는 간직함과 동시에 모험적인 스타일링으로 트렌디한 스타일을 선보인다.

2020년 봄 타미 힐피거 아이콘즈(Icons) 컬렉션의 캠페인 모델은 캐나다 모델이자 여성 대변인 ‘위니 할로우(Winnie Harlow)’, 남아프리카 모델이자 자선가 ‘캔디스 스와네포엘(Candice Swanepoel)’, 미국 모델 ‘해나 퍼거슨(Hannah Ferguson)’ 으로, 오늘날 타미 힐피거 팬들이 공유하는 추진력, 열정, 낙관주의를 구현한다.

올리버 헤들리 퍼치(Oliver Hadlee Pearch)가 촬영한 이번 아이콘즈 캠페인은 소비자가 패션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며 타미 힐피거만의 재치를 담은 ‘타미-트위스트’ 를 입고 자신 있게 개인 스타일을 나타내도록 한다.

타미 힐피거 아이콘즈는 오는 3월부터 국내 타미 힐피거 여성 매장 및 H패션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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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원

슈즈, 백, 주얼리 등 액세서리를 담당합니다. 희귀한 액세서리와 공예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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