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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온더분, 이탈리아 클래식 강화…일레븐티 이어 ‘딸리아또레’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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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의 자체 남성 편집숍 맨온더분(MAN ON THE BOON)이 이탈리아 클래식 브랜드 ‘딸리아또레(TAGLIATORE)’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탈리아어로 ‘재단사’를 의미하는 딸리아또레는 이탈리아 남부지방 풀리아 지역에서 시작되었다. 빈티지한 분위기의 원단과 넓은 라펠(코트나 재킷의 앞 몸판이 깃과 하나로 이어져 접어 젖혀진 부분)이 특징으로 클래식한 분위기를 잘 드러내는 남성복 브랜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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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남성복 전시회 ‘PITTI UOMO(피티워모)’에서 패션 바이어들에게 해 매다 가장 많은 주목을 받는 브랜드인 딸리아또레는 샤프하고 모던한 감각으로 이탈리아에서 탄탄한 인지도를 지니고 있으며, 과감하면서도 화려한 패턴과 독특한 소재를 사용해 이탈리안 클래식 분위기를 선호하는 소비자층에도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

이번 시즌 맨온더분은 딸리아또레의 다양한 재킷을 중심으로 수트, 셔츠까지 함께 판매하며 특유의 독특한 패턴과 소재를 앞세워 소비자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매 시즌마다 원단, 버튼 등 디테일에 변화를 주는 딸리아또레의 재킷은 슬림한 디자인, 부드러운 구조와 완벽한 피팅감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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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온더분 마케팅 담당자는 “전통적인 포멀 재킷에 포인트를 주고 싶어하는 남성들에게 딸리아또레는 소재의 패턴을 과감하게 사용하여 독자적인 감성을 뽐내며 마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다”며 “맨온더분에서는 딸리아또레와 일레븐티 뿐만 아니라 캐주얼부터 클래식까지 다양한 제품을 마련해, 남성복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 ABOUT MAN ON THE B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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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이 전개하는 맨온더분은 ‘맨온더분(MAN ON THE BOON)’ 라벨을 단 자체 제작 남성복과 엄선한 해외 브랜드를 함께 선보이는 셀렉트 숍이다. 맨온더분은 멋을 아는 남성을 위해 클래식하면서도 감도 높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고 있다. 현재 전국 22개의 오프라인 매장이 있으며 신세계인터내셔날 온라인몰 S.I.VILLAGE(에스아이빌리지)에서도 판매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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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원

슈즈, 백, 주얼리 등 액세서리를 담당합니다. 희귀한 액세서리와 공예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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