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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넥스트 제너레이션, 최종 우승 ‘아더월들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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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무신사>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가 신진 디자이너 오디션 ‘무신사 넥스트 제너레이션(MUSINSA Next Generation, 이하 MNG)’의 1회 수상자로 유니섹스 브랜드 ‘아더월들리(OTHER-worldly)’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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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무신사>

‘무신사 넥스트 제너레이션’은 총 22억원 지원 규모로 지난해 첫 출범한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무신사 회원 투표 및 심사위원 평가를 실시해 TOP 3 브랜드를 선정했으며, 이들은 생산 자금 3천만 원을 각각 받아 올 상반기를 목표로 최종 컬렉션을 준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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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무신사>

1등으로 선정된 ‘아더월들리’는 강예은, 강예지 자매 디자이너가 2018년 론칭한 브랜드로 ‘딴 세상의’, ‘비현실적인’ 이라는 컨셉을 지향한다. 유년기 누구나 경험했을 법한 스토리텔링을 담아 브랜드를 전개하며, 다채로운 색감과 소재를 바탕으로 재미있는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다.

최종 우승 브랜드에는 #패션 문화 편집 공간 ‘무신사 테라스’ 단독 오프라인 행사 #패션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W Korea) 단독 커버 화보 및 인터뷰 기사 #유명 아티스트와의 협업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아더월들리’ 강예은, 강예지 디자이너는 “MNG의 생산 지원금 혜택으로 한 시즌에 두 번의 컬렉션을 선보이는 소망을 이룰 수 있었다”며 “지난 1년간 MNG를 통해 배우고 경험한 것을 자양분으로 삼아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무신사는 브랜드와의 동반 성장을 경영철학으로 입점 브랜드 경제적 지원과 상품 기획 및 마케팅, 판매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패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확대하고 있다.

그중 ‘무신사 넥스트 제너레이션’은 패션에 대한 열정과 역량을 가진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를 발굴해 이들에게 실질적인 지원과 다방면으로 도움을 주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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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

여성복, 캐주얼 담당 에디터입니다. 셀럽스타일 및 국내외 컬렉션을 전문적으로 취재합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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