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구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지원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가 ‘이 공간, 그 장소: 헤테로토피아(No Space, Just A Place. Eterotopia)’ 전시 연계 상품 판매금의 50%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공간, 그 장소: 헤테로토피아’는 서울의 다채로운 문화 경관과 현대 미술을 주목하기 위해 시작된 구찌의 아트 프로젝트로, 오는 7월 12일까지 서울 대림미술관에서 전시가 진행된다.
구찌는 이번 전시를 통해, 미술관 내 뮤지엄샵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 연계 상품 판매금의 50%를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한 재정적, 물리적, 감정적 지원사업을 하고 있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국내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지원 및 방과 후 아동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공식 교육과정에서 예체능 특기생을 위한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방면에서 어린이들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찌는 전시 연계 상품으로 ‘이 공간, 그 장소: 헤테로토피아’ 전시의 로고가 새겨진 에코백, 텀블러, 선물 포장지, 노트 세트, 엽서, 문진, 포스터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모든 상품은 핑크, 그린, 블루 컬러의 셀렉션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1948년 설립된 이후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따라 아동들의 권리 보장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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