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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예련, 뉴욕서 동양적 고혹미 매력발산
배우 차예련이 뉴욕에서 열린 헬무트 랭(HELMUT LANG)과 데스킨스 띠어리(theyskens’ theory) SS14 패션쇼에 참석했다.
컨템포러리 멀티숍 비이커에서 단독으로 수입하는 헬무트 랭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이클, 니콜 콜로보스 부부의 초대를 받은 차예련은 지난 6일(현지시간) 뉴욕컬렉션에서 열린 헬무트 랭 패션쇼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차예련은 드레스와 재킷, 슈즈까지 모두 올 블랙 아이템을 선택해 모던하면서 고혹적인 여성미를 표현하며 아름다운 동양미로 전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차예련은 헬무트 랭에 이어 지난 9일 데스킨스 띠어리 쇼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차예련은 띠어리를 대표하는 블랙컬러의 재킷과 팬츠로 시크한 수트룩을 연출해 뉴요커들의 눈길을 끌었다. 쇼가 끝난 후에는 띠어리 디자이너 올리비에 데스킨스와 만나 성공적인 컬렉션에 대한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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