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남성들이 주목해야 할 패션 아이템
7월은 장마와 무더위가 시작되는 계절이다. 여름이 되면 시원한 바닷가나 페스티벌로 뜨겁게 휴가를 보내고 싶지만 최근, 집 밖을 벗어나 멀리 떠나기가 쉽지 않다.
여름 시즌을 맞이하여 패션 브랜드에서는 청량감이 가득한 아이템을 대거 출시했다. 2020 S/S 시즌, 바캉스 기분도 내며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아이템들을 소개한다.
영국 브리티시 헤리티지 브랜드 바버(Barbour)에서는 남성 여름 피케 셔츠를 선보인다. 바버의 피케 셔츠는 데일리룩으로 활용하기 좋은 베이직한 디자인에 다채로운 컬러를 잘 녹여,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여름 스타일링을 완성한다. 콜로라도 블루, 아쿠아, 모브, 네바다 그린 등 여름이라는 생생한 계절에 어울리는 시원한 컬러 구성으로 만나볼 수 있다.
영국 남성 라이프웨어 브랜드 유니버셜 웍스는 해마다 생동감이 느껴지는 아이템들을 출시한다. 이번 시즌 주목할 패션 아이템은 가벼운 원단에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하는 포플린 밀리터리 치노 팬츠로 남성들의 스타일과 실용성을 동시에 잡아준다. 슬림한 핏에 다채로운 컬러로 어떤 상의와 매치해도 잘 어울리며 남성들의 데일리 룩을 더욱 멋스럽게 만들어준다.
167년 전통의 스위스 워치 브랜드 티쏘는 여름 시즌을 겨냥해 씨스타 1000 크로노그래프를 새롭게 출시한다. 컬러는 그린과 블루, 레드 총 3가지 컬렉션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스포티하며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남성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메쉬 밴드 스트랩을 적용한 익스텐션 디자인도 추가되어 청량감을 극대화시키며, 티쏘의 베스트 셀러로 자리잡았다.
스위스 워치 브랜드 미도는 1,960년대 미도의 인기 모델이었던 ‘오션 스타 스킨 다이버 워치’를 재현하여 ‘오션 스타 디컴프레션 타이머 1961’을 선보인다. 특별히 이 모델은 감압 정지 디스플레이를 사용하여 다이빙 하는 동안 테이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적인 면과, 시원한 메쉬 소재로 여름철 냉감 효과를 선사한다.
스위스 워치 브랜드 ‘프레드릭 콘스탄트’에서는 전통적인 기계식 워치에 스마트 워치 기능을 담은 ‘하이브리드 매뉴팩처’를 여름 시즌 특별한 남성 워치로 제안한다.
이 제품은 다이얼 중앙이 깊고 푸른 네이비 컬러로 이루어져 있어 요즘 같은 계절에 착용하기 좋으며, 시곗줄 또한 같은 컬러로 통일해 은은하면서도 그윽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기본적인 시계 기능 외에도 스마트 워치로서 개인의 활동과 수면 패턴을 모니터링 하거나 일상 생활에 대한 코칭과 알람 기능, 월드타이머 기능을 탑재해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