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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80년대의 컬트 워치 #파샤 드 까르띠에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80년대의 컬트 워치 #파샤 드 까르띠에 | 1
파샤 드 까르띠에

산토스, 탱크, 베누아 등 수많은 클래식 워치 컬렉션을 탄생시킨 메종 까르띠에가 1985년 출시된 까르띠에 최초의 방수 워치 ‘파샤 드 까르띠에’를 리뉴얼 론칭한다.

주요 마켓인 한국에서는 전세계 공식 론칭인 9월 4일에 앞서 7월 15일, 신제품을 공개한다. 파샤 워치는 방수 기능 외에도, 스크루 다운 크라운과 독특한 크라운 커버, 아라비아 숫자 다이얼 등의 핵심적인 디자인 요소들로 시계애호가들의 사랑을 받아온 컬렉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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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샤 드 까르띠에

특히 클래식 워치의 명가 까르띠에가 유일하게 선보인 역동적이고 현대적인 이미지의 컬렉션이자, 스포티즘을 부각한 유니섹스 컬렉션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그간 까르띠에가 선보였던 워치 컬렉션들과는 다른 매력을 가진 파샤 워치는 1980년대 당대의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컬트적인 인기를 누렸고, 출시 이후 다양한 버전들을 선보이며 까르띠에의 아이코닉 워치 컬렉션으로 자리매김 했다.

그리고 다가오는 2020년 7월, 고객들의 끊임없는 요청에 힘입어 오리지널 모델의 철학과 한층 더 정교해진 기능과 디테일을 동시에 갖춘 새로운 모습으로 우리 곁에 돌아온다. 남녀 모두의 손목에 가장 안정적으로 어우러지는 두 가지 사이즈, 색다른 분위기 연출이 용이한 추가 스트랩 (브레이스릿 워치 혹은 스트랩 워치 구입 시, 추가 스트랩 제공), 손쉽게 브레이슬릿 교체가 가능한 퀵스위치(Quick Switch) 시스템, 직접 브레이슬릿 길이 조절을 할 수 있는 스마트링크(Smart Link) 시스템, 크라운 아래에 이니셜을 새길 수 있는 퍼스널라이즈 인그레이빙 서비스, 그리고 자체제작 무브먼트의 아름다운 움직임을 볼 수 있는 사파이어 크리스탈 케이스백까지. 시대의 흐름에 발맞춘 디자인과 기능이 더해진 새로운 파샤 워치는 시대를 초월한 타임피스로서 대담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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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원

슈즈, 백, 주얼리 등 액세서리를 담당합니다. 희귀한 액세서리와 공예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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