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덥고 습한 날씨, 당신의 선택은 ‘쇼츠 vs 미니스커트’

덥고 습한 공기가 한여름이 왔음을 실감케 한다. 가벼운 옷차림에 빼놓을 수 없는 쇼츠와 미니스커트가 빛을 발할 때. 뜨거운 고온의 날씨부터 장맛비가 쏟아지는 날에도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 있는 두 가지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 오늘같이 비 오는 날, 쇼츠 활용법

덥고 습한 날씨, 당신의 선택은 ‘쇼츠 vs 미니스커트’ | 1
<사진출처=셔츠-빈스, 쇼츠-플랙, 헤어핀-아가타, 목걸이-판도라, 가방-매그파이, 신발-레페토>

불쾌지수가 최고조인 여름철 비 오는 날씨, 쏟아지는 비에 스타일까지 챙기기란 쉽지 않다. 이때 실용성과 스타일리시함까지 갖춘 룩으로 데님 쇼츠와 리넨 셔츠를 추천한다.

마구 튀기는 빗방울에도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고, 최근 짧은 하의에 긴 상의를 매치하는 트렌드에도 적합한 스타일링이다. 신발은 생활 방수가 용이한 제품이 좋겠다. 특히 스킨톤 컬러 제품은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도 더할 수 있다. 여기에 쉽게 머리칼을 정돈할 수 있는 헤어핀과 간단한 소지품 보관이 용이한 미니 크로스 바디 백을 매치할 것. 마지막으로 트렌디한 링크 체인 목걸이를 포인트 아이템으로 선택해 세련된 쇼츠 스타일링을 완성해볼 것을 추천한다.

# 내리쬐는 햇볕, 미니스커트 활용법>

덥고 습한 날씨, 당신의 선택은 ‘쇼츠 vs 미니스커트’ | 2
<사진출처=티셔츠&스커트-플랙, 선글라스-마스카, 주얼리-판도라, 가방-로서울, 신발-엑셀시오르>

뜨거운 날씨에 더욱 자주 손이 가는 아이템은 단연 미니스커트, 밝은 컬러의 제품은 시각적으로도 시원한 느낌을 준다. 이때 파스텔 톤의 상의와 연출하면 더욱 화사한 분위기를 자아낼 수 있다.

여기에 여름을 대표하는 소재인 리넨 핸드백이나 뮬 스니커즈를 더하면 편안한듯 세련된 서머 룩을 꾀할 수 있다. 뜨거운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해줄 클래식한 선글라스 그리고 쿨한 실버 소재의 볼드한 주얼리를 더하면 자칫 밋밋할 수 있는 룩을 더욱 풍성하게 연출 가능하며, 어딘지 모르게 시크한 무드까지 아우를 수 있다.

215 Likes
8 Shares
0 Comments

김수경

여성복, 캐주얼 담당 에디터입니다. 셀럽스타일 및 국내외 컬렉션을 전문적으로 취재합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답글 남기기

Back to top but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