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격하게 쌀쌀해진 요즘, 그리고 한 달 남짓 남은 한파에도 스타일링은 포기할 수 없다. 우아함을 들어내고 싶은 모임이나 애프터 파티 같은 화제의 공간 속에서는 캐주얼웨어와 오피셜웨어가 적절하게 조화된 TPO아이템을 활용해보자.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스마트한 제품으로 다가올 겨울을 핫하게 보낼 모던 코트를 소개한다.
강렬한 여성으로 거듭나고 싶다면
< 매서운 추위가 옷깃을 파고드는 겨울 동창모임 속에서 서로의 시선들이 아래위로 분주하다. 아마도 이 친구는 어떤 옷을 입는지 하는 시기어린 여자의 마음 때문일 것이다. 이럴 때 친구들의 부러움을 사고 싶다면 임팩트있는 코트를 활용해 보자.
압도적인 비비드 컬러감의 블루코트와 시선을 마주하는 순간 눈길이 사로잡힘을 느꼈을 것이다. 동창회부터 급하게 찾아온 모임에도 당황하지 말고 지루했던 그들의 외투 중 우아함과 드라마틱한 스타일링으로 주인공이 될 수 있다.
드라마틱한 바디라인을 선사하는 미니멈의 롱 블루코트는 길이감 있는 옷에 특성상 활동하기 불편한 단점을 보완한 동시에 한쪽에 절개선을 두어 걸음걸이 마다 우아함과 여성스러움, 동시에 관능미까지 다양한 모습을 연출할 수 있다.
다양한 TPO에 고민되는 옷장 속 반짝이는 아이템 찾는다면
> 요즘 들어 빈번해진 문화 이벤트로 간단한 칵테일과 샴페인, 음악과 대화가 흐르는 애프터 파티를 즐기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다. 오피스룩과 애프터 파티 모두에 어울릴 수 있는 똑똑한 아이템으로는 포인트를 주어 커리어가 돋보일 수 있는 드레스업한 룩과 진부하지 않은 센스 있는 스타일링을 연출해보자.
편안한 핏감을 선사하는 레오파드 코트는 네이비 컬러와 절묘하게 부딪치는 부드러운 질감을 통해 생동감을 살려 진부할 수 있는 패턴을 고급스럽고 무게감 있게 접목시켰다. 아울러 파티를 위한 드레스업한 스타일부터 너무 차려 입지 않은 듯 위트 있는 스타일링까지 원 컬러 티셔츠와 블랙진 또는 레깅스를 매치하면 세련된 캐주얼 스타일도 손쉽게 연출할 수 있다.
미니멈 관계자는 “올 겨울 하나의 포인트가 압도적인 제품들이 인기를 끌 전망이다. 이른 추위로 도톰한 코트를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고 다양한 TPO에 활용도 높은 연출이 가능한 제품이 선호되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