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빈폴골프X파머시 공동 프로모션 진행

환경을 사랑하고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두 브랜드가 만났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골프(Beanpole Golf)는 그린 뷰티의 철학을 갖고 있는 파머시(Farmacy)와 손잡고 ‘따뜻하고 깨끗한 라운드 응원 페스티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빈폴은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철학을 바탕으로, 재생 소재 및 충전재 사용, 동물복지 시스템 준수 다운(RDS) 사용, 환경오염 유발 물질 원단 사용 축소 등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친환경 상품 라인인 ‘비 싸이클(B-Cycle)’을 중심으로 환경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고객에게 전하며 동참을 이끌고 있다.

이런 차원에서 빈폴골프는 겨울 골퍼들의 건강을 고려한 따뜻한 의류와 함께 파머시의 클린징과 보습 상품을 중심으로, 친환경과 지속가능성을 중시하는 뷰티 브랜드 ‘파머시’와 함께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자연의 소중함과 건강한 아름다움을 전할 계획이다.

빈폴골프와 파머시의 공동 프로모션은 오는 12월 6일까지 진행된다.

빈폴골프 매장에서 재생 원료를 사용한 패딩 점퍼, 베스트 등 2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파머시 베스트 셀러 세트(그린클린100ml, 허니문글로우30ml, 허니포션117g, 허니드랍50ml)를 증정한다.

또 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스윗그린즈 세트를, 6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그린클린50ml를 증정한다.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그린클린3ml와 데일리그린즈1.5ml 2개로 구성된 ‘파머시 #요즘 골프템 키트’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파머시에서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빈폴골프 3만원 할인권을 증정하고, 협업 럭키박스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파머시 베스트 셀러3종과 빈폴골프 10만원 상품권을 전달한다.

최명구 마케팅2팀장은 “친환경과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두 브랜드가 만나 의미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 라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두 브랜드의 고객들이 자연의 소중함과 건강한 아름다움에 대해 제고하는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 라고 말했다.

한편 빈폴골프는 지구온난화, 해수면 상승 등 환경문제로 서식지 파괴, 개체 수 감소 등의 보호가 필요한 멸종 위기종인 그린란드 순록, 흰 점박이 물범, 북극곰 등을 디자인으로 활용한 멸종 위기 동물 컬렉션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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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병훈

세계 일주를 꿈꾸는 패션 기자 mbh@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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