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에잇세컨즈, 소비자 모델 ‘베스트 6인’ 공개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SPA 브랜드 에잇세컨즈(8SECONDS)가 비대면 방식으로 인스타그램에서 진행한 소비자 모델 콘테스트 #집콕모델챌린지의 젊고 개성있는 ‘베스트 6인’을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집콕모델챌린지 베스트 6인은 총 1,000만원의 상금(1등 300만원(1명), 2등 200만원(2명), 3등 100만원(3명))을 받는다.

1,339개의 ‘좋아요’를 받아 1등을 차지한 안성준(27세)은 조금 느리더라도 여러 도전을 즐기면서 살아가겠다는 가치관을 담은 유튜브 채널 ‘안단테(Andante)’를 운영중인 경영학 전공 대학생이다.

안성준은 “이번 도전을 통해 내 한계를 시험해보고 다른 또래 친구들한테 나도 했으니 너도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주고 싶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2등은 패션 디자이너를 꿈꾸는 새내기 대학생 정민경과 옷 잘 입는 태권도 5단 보유자 전우영, 3등은 준비된 톱모델 유망주 강민, 대구에서 상경한 이과생 신혜원, 롱보드를 사랑하는 최연소 중학생 지원자 박진현이다.

에잇세컨즈는 10월 22일부터 11월 8일까지 18일간 비대면 방식으로 소셜 미디어를 통해 소비자 모델을 선발하는 #집콕모델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했다.

본인의 데일리룩을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에잇세컨즈 #집콕모델챌린지)와 함께 포스팅한 지원자 약 4,600여명 중 에잇세컨즈 내부 평가를 통해 총 30명이 선발됐다.

에잇세컨즈는 선발된 30명이 ’20년 가을겨울 시즌 상품으로 스타일링하고 직접 촬영한 화보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8seconds_official)에서 공개하고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투표를 진행, ‘좋아요’ 수 상위 6명을 베스트 화보로 선정했다.

소비자 모델들은 ‘30인 30색’ 매력을 뽐내며 클래식한 분위기의 롱 코트, 활동성을 높인 경쾌한 쇼트 패딩, 사랑스러운 시어링 재킷 등 올 겨울 아우터 트렌드를 제안했다.

류진무 에잇세컨즈 사업부장(상무)은 “밀레니얼/Z세대에게 누구나 할 수 있다는 도전에 대한 용기와 자신감을 높여주는 취지로 시작한 #집콕모델챌린지 캠페인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라며, “올 겨울 동안 톡톡 튀는 소비자 모델들이 보여줄 에잇세컨즈만의 다채로운 공감 콘텐츠를 기대해주시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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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

여성복, 캐주얼 담당 에디터입니다. 셀럽스타일 및 국내외 컬렉션을 전문적으로 취재합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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