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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 앰배서더 엑소 세훈과 함께

눈처럼 신비로운 디올 스프링 2021 완벽 소화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Dior)’이 앰배서더 엑소 세훈과 함께한 눈처럼 신비로운 화보를 공개했다.

세훈은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와 함께한 18페이지에 달하는 화보에서 디올의 아티스틱 디렉터 킴 존스가 디렉팅한 디올 맨의 첫 스키 캡슐 컬렉션을 비롯해, 2021 디올 맨 스프링 컬렉션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신비롭고 매혹적인 분위기를 발산했다.

실제 눈 덮인 산을 그대로 옮긴 듯한 공간 속에서 세훈은 “앰배서더로서 디올의 멋과 저를 맞춰보고 새롭게 도전해 제 식대로 소화하며 저만의 매력으로 디올을 새롭게 보여주고 싶어요. 이게 앰배서더가 된 아티스트의 방식이 아닐까 생각해요”라고 이야기하며 브랜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화보를 통해 완벽하게 표현했다.

독보적인 K-팝 그룹 엑소의 멤버이자, 현재 촬영 중인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에 출연해 앞으로 배우로 만나게 될 글로벌 아티스트 세훈의 화보는 <데이즈드> 1월호를 통해 공개되며, 세훈이 착용한 디올 맨 스키 컬렉션과 2021 디올 맨 스프링 컬렉션은 디올 공식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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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

여성복, 캐주얼 담당 에디터입니다. 셀럽스타일 및 국내외 컬렉션을 전문적으로 취재합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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