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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CM, ‘매일의 가이드’ 최종 마무리

온라인 셀렉트숍 29CM(대표 윤자영)가 작년 8월부터 진행해온 100일간의 큐레이션 캠페인 ‘매일의 가이드’를 최종 마무리한다고 11일 밝혔다. 

‘매일의 가이드’는 29CM가 각기 다른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직업인 100명을 인터뷰하고 그들의 추천 아이템을 소개하는 프로젝트다. 100일간의 프로젝트 기간 동안 선우정아, 박문치, 10CM, 옥상달빛, 박문치 등 다양한 뮤지션들이 큐레이터로 나섰다. 이 밖에도 프릳츠 컴퍼니 대표 김병기, 월간 <디자인> 편집장 전은경, 마케터 장인성 등 각계각층에서 활약하고 있는 100명의 인물이 참여했다. 

29CM는 100일간 달려온 프로젝트 종료와 함께 총결산 기록을 발표했다. 먼저 100인의 큐레이터가 가장 많이 언급한 아이템은 ‘스탠리 텀블러’다. 스탠리는 1913년 미국 시애틀에서 탄생한 100년 전통의 브랜드로, 아웃도어 열풍과 함께 다시금 재주목받고 있다. 스탠리는 작년 8월부터 12월까지 매일의 가이드, 스페셜 오더 등을 통해 29CM 고객들과의 접점을 꾸준히 늘리며 이전 5개월 대비 매출이 4,400% 이상 증가했다. 

다음으로 100명의 큐레이터가 가장 사랑하는 브랜드는 ‘프라이탁’이다. 프라이탁은 오래된 트럭 방수천을 기본 원단으로 자전거 바퀴 속 고무, 폐차 안전벨트를 더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가방을 만드는 스위스의 업사이클링 브랜드다. 현재 국내에서 자사몰을 제외하고는 29CM에서만 단독 온라인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현대 예술가 추수, 아이헤이트먼데이 디렉터 홍정미, 한아조 대표 조한아 등 다수의 큐레이터가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로 프라이탁을 꼽았다. 

100개의 가이드 중 29CM 고객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큐레이터는 뮤지션 10CM 권정열이다. 작년 말부터 온라인 콘서트, 신곡 발매 등을 통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권정열은 편하게 입을 수 있는 네이더스의 스웨트 셋업을 추천하며 29CM 감성 화보도 함께 공개해 주목을 끌었다. 이 밖에도 최고령 큐레이터는 75세의 장귀택 할머니가, 최연소 큐레이터는 4세 고양이 순무가 차지했다. 

매일의 가이드 마무리를 기념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11일부터 25일까지 매일 오전 10시에  큐레이터들의 추천한 15개의 아이템이 29CM 웹과 앱에 하나씩 공개된다. 이 중 자신의 취향에 맞는 상품을 응모한 고객 총 70명에게 해당 제품을 선물할 예정이다. 루이스폴센 조명, 마샬 스피커, 노스페이스 퍼플라벨 머플러 등 29CM가 특별히 큐레이션한 제품들이 준비되어 있다. 

29CM 콘텐츠 마케팅팀 하태희 리더는 “매일의 가이드 캠페인을 통해 100개의 다양한 취향을 담은 콘텐츠를 소개하는 동시에 커머스 적으로도 유의미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면서, 2021년에도 고객들에게 더 나은 제안을 경험할 수 있는 캠페인을 기획 중이니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매일의 가이드 총결산 결과는 29CM 앱과 웹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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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원

슈즈, 백, 주얼리 등 액세서리를 담당합니다. 희귀한 액세서리와 공예 등에 관심이 많아요. kangcw.f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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