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손정완, 공식 온라인샵 및 카카오톡 채널 론칭

온라인 전담팀 신설 2030 트래픽 확보 위한 다양한 컨텐츠 확대

시즌 트렌드에 부합하면서도 고유의 오리지널리티를 지키는 한국 대표 여성복 디자이너 브랜드 손정완(SON JUNG WAN)이 자사몰과 카카오톡 채널을 새롭게 론칭하며, 온라인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여성스러운 구조적 실루엣과 럭셔리하고 섹시한 무드가 어우러져 일상생활과도 밀접한 로맨틱 페미닌룩을 제안하는 디자이너 브랜드 손정완은 이번 온라인 채널 활성화 사업을 통해 ‘손정완’브랜드의 아이덴티티가 살아있는 상품을 온라인으로 선보이며, 브랜드 색깔을 더욱 분명히 하고 선택과 집중, 고정고객 충성도 향상 전략으로 상품 및 유통 효율을 키워갈 예정이다.

손정완은 이번 온라인 채널을 개설하며 ”오프라인 경쟁력 확보는 물론 자사몰 주력 및 콘텐츠 강화로 비중을 키워갈 예정”, “온/오프라인 물량 관리를 강화하며, 온라인을 위한 이월 상품 공급 및 전용 상품, 온라인 단독 상품 구성 확대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메인 모델 기용 및 다양한 미디어 채널을 통한 광고 노출을 확대하여 성장세를 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디지털 사업분야의 확대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개선하고 2030세대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타깃층을 확보하기 위해 손정완은 자사몰과 카카오톡 채널에서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온라인샵 회원 신규가입 시 총 35%의 할인권이 증정되며, 이메일 및 SMS 수신 에 동의할 경우 적립금 1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카카오톡에서 ‘손정완’을 친구 추가를 하면 10% 할인권이 발급되며, 이 외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는 자사몰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디자이너 브랜드 손정완은 감각적인 스타일로 1986년 브랜드 설립 이래 30여 년의 시간 동안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로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012년에는 세컨드 브랜드인 SJ.WANI를 론칭하며 GSshop에서 방송 매회 완판을 기록하며 패션계를 놀라게 한 바 있다. 또한 2011년도 뉴욕 패션위크 데뷔 무대를 시작으로, 2020FW 뉴욕 컬렉션까지 현지 프레스, 유명 셀러브리티와 많은 바이어들에게 꾸준히 러브콜을 받으며 매년 손정완이라는 브랜드를 해외에 알리는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583 Views
7 Shares
0 Comments

문 병훈

세계 일주를 꿈꾸는 패션 기자 mbh@fashionseoul.com

Related Articles

답글 남기기

Back to top but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