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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디올’ 수지, 팔색조 매력

배우 수지가 시크 하면서도 캐주얼한 팔색조 같은 매력을 뽐낸 화보를 공개했다.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Dior)’과 함께한 수지는 하퍼스 바자 5월호의 3가지 커버 화보를 장식했다.

커버 화보 속 수지는 디올의 FALL21 신상 컬렉션을 선보였다. 레드&블루 라이트 웨이스트 울 체크앤디올 타탄(Check’n’Dior Tartan) 뷔스티에와 스커트에 이너로 레드& 블루 조젯 팝 하트(Pop Heart) 블라우스를 착용했다. 여기에 디올의 아이코닉한 레이디 디올 백으로 포인트를 주어 고급스러우면서도 클래식한 무드를 완성했다.

또 다른 화보 속 수지는 네이비 블루 컬러 울 재킷과 스트라이프 패턴 하이넥 스웨터와 함께, 에크루 와이드 스프라이프 코튼 실크 팬츠를 매칭했다. 여기에 CD 시그니처가 새겨진 화이트 펄 소재인 디올 트라이벌(DIOR TRIBALES) 이어링을 비롯한 악세서리를 매치, 시크한 무드를 연출했다.

한편, 디올과 함께한 수지 화보와 인터뷰는 하퍼스 바자 5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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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

여성복, 캐주얼 담당 에디터입니다. 셀럽스타일 및 국내외 컬렉션을 전문적으로 취재합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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