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의 색다른 변신이 시선을 사로잡는 화보가 공개됐다.
밝고 활기찬 에너지를 뿜으며 등장한 7명의 소녀들은 베테랑 아이돌답게 시안 속 무드를 찰떡같이 소화하며 촬영을 이끌었다.
이전에 보여주던 발랄한 이미지와 상반되는 강렬한 스타일을 저마다의 매력으로 표현한 이들의 모습에 촬영장 스태프들은 ‘역시 콘셉트 장인’이라며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더 이상 귀엽기만 한 소녀가 아닌 아티스트로서의 면모가 돋보이는 순간이다.
지난해 발표한 ‘살짝 설렜어’에 이어 ‘돌핀’까지 연달아 히트시키며 음원 차트 올킬은 물론 골든디스크 어워즈 등 각종 시상식을 휩쓸어버린 오마이걸은 여덟 번째 미니앨범 <Dear OHMYGIRL>로 또 한 번 가요계를 흔들고 있다.
오마이걸만의 아기자기한 감성이 묻어나는 앨범 커버와 티저 영상은 공개됨과 동시에 검색어에 오르내리며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하며 ‘믿고 듣는 걸그룹’으로서의 저력을 보여줬다. 특히 타이틀곡 ‘DUN DUN DANCE’는 신나는 멜로디와 애틋한 가사가 잘 어우러진 댄스 팝 장르의 곡으로, 멤버들의 보컬이 조화롭게 잘 어울린다는 호평을 받으며 역대급 앨범의 탄생을 예고했다.
자신들만의 에너지가 담긴 음악으로 모두를 미소 짓게 만드는 그룹 오마이걸의 반전 매력 화보는 <싱글즈> 6월호와 <싱글즈>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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