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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클레르의 새 CBO, 지노 피사노티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몽클레르(MONCLER)의 새로운 CBO(Chief Brand Officer)로 임명된 ‘지노 피사노티(Gino Fisanotti)’가 2021년 6월 7일자로 새롭게 부임한다.

지노는 몽클레르 전략 위원회의 디렉터로 새롭게 부임하며, S.p.A의 CEO 이자 회장인 레모 루피니(Remo Ruffini)에게 직접 보고 할 예정이다.

지속적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사업 환경 속에서 어떤 공동체를 형성하고 제품을 넘어 경험을 창조하는 것을 중요시하는 지노는 진정하고 강렬한 목적성을 계속적으로 대변한다. 또한 시대의 흐름과 함께 브랜드의 정체성을 유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이와 같은 개념을 이해한다는 것은, 몽클레르 내에서 모든 접점에 걸친 브랜드의 구성, 전략, 스토리텔링을 이야기하며 새로운 럭셔리의 개념을 포용하며 회사를 운영할 수 있는 새로운 CBO의 위치를 만들어내게 했다.

레모 루피니는 “전문적 배경지식 및 국제적인 커리어를 통해 쌓은 브랜드에 관한 지식을 기반에 두고 있는 지노는 연예, 스포츠, 예술, 그리고 음악 등 다양한 세계를 통해 얻는 영감을 바탕으로, 저를 도와 뚜렷한 목적, 경험, 그리고 공동체적인 감각을 통해 몽클레르를 고객 문화를 중심으로 하는 회사로 발전시켜나갈 수 있는 적합한 인물입니다. 지노와 함께 우리는 지속적으로 패션과 럭셔리 그 이상의 문화와 창조의 한계를 뛰어넘어갈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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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병훈

세계 일주를 꿈꾸는 패션 기자 mbh@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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