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아노블리어 X 래퍼 레디, 협업 컬렉션 출시

컨템포러리 셔츠 브랜드 아노블리어(ANOBLIR)가 래퍼 레디(REDDY)와 협업한 2021 핫 써머 셔츠 컬렉션을 선보였다.

레디는 평소 개성 있고 독보적인 패션 스타일뿐 아니라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패션 디자이너로써의 뛰어난 감각을 선보인 바 있다.

오버핏의 오픈카라 마블 반팔 셔츠와 페이즐리 반팔 셔츠의 라인업으로 구성된 이번 협업 컬렉션은 레디가 직접 디자인했다. 레디가 즐겨 입는 레이온 셔츠에 트렌디한 마블과 페이즐리 그래픽을 더해 셔츠 하나만으로도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는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우아하고 차분한 톤 온 톤 블렌딩이 매력적인 마블 셔츠는 자유분방하면서 세련된 모던한 느낌을 주며 라이트 베이지와 라이트 그레이의 컬러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풍긴다. 실크와 같은 부드러운 감촉과 광택으로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으며 구김이 거의 생기지 않아 실용적이다.

페이즐리 셔츠는 오리지널 페이즐리 패턴을 재해석해 패치워크로 구성했으며 드레이프성이 우수한 원단을 사용해 자연스러운 실루엣이 특징이다. 선명하고 차분한 색감의 블랙과 네이비, 핫 써머의 확실한 스타일 포인트를 위한 레드와 화이트의 총 4가지 컬러로 출시되었다.

또한 아노블리어만의 독자적인 패턴으로 완성된 오버 핏은 체형에 관계없이 편안하게 착용하기 좋아 데일리 아이템으로 유용하며, 고급 봉제 방식인 체인 스티치를 적용해 내구성이 높고, 등 쪽 절개선에 스티치를 추가해 세탁 후에도 뒤틀림이나 변형 없이 오래도록 착용할 수 있다.

아노블리어와 레디의 협업 컬렉션은 아노블리어 공식 홈페이지와 무신사에서 한정 판매되며 오는 7월 4일까지 3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아노블리어는 미니멀하고 트렌디한 디자인과 고품질, 합리적인 가격의 컨템포러리 브랜드로 매 시즌 세련된 리얼웨이 룩을 선보이고 있는 셔츠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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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병훈

세계 일주를 꿈꾸는 패션 기자 mbh@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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