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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나, 오야니 FW 화보서 다채로운 매력 발산

뉴욕에서 탄생한 패션 브랜드 오야니(ORYANY)가 배우 박유나를 브랜드 뉴 뮤즈로 선정했다.

2021년 브랜드 리뉴얼 론칭과 함께 새로운 시작을 알린 오야니는 JTBC ‘스카이캐슬’, tvN ‘여신강림’ 등 다양한 작품 속에서 개성 있는 연기로 눈도장 찍어온 신예 박유나를 앰버서더로 발탁하며, 핵심 소비층으로 부상한 MZ세대를 타깃으로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 나가고자 한다.

오야니는 박유나를 브랜드 뮤즈로 선정한 소식과 더불어 그녀와 함께 한 FW 화보를 공개했다. 오야니의 뉴 퍼스낼리티를 표현한 “Shine On Your Every Moment(당신의 모든 순간을 밝게 비추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FW 화보는 크게 포멀과 캐주얼 두 가지 컨셉으로 나뉘어 박유나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아냈다.

평소 자유분방하면서도 당당한 애티튜드를 지닌 박유나는 세련되고 시크한 스타일링부터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비주얼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본인이 지닌 끼와 매력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공개된 화보 속 박유나는 오야니의 베스트셀러이자 시그니처 아이템인 ‘로티 새들’과 ‘루키 크로스바디’를 활용해 데일리 캐주얼룩을 연출하기도 하고, 뉴 심볼 스파클을 메인으로 디자인한 ‘엘레나’와 ‘빌리’를 매치해 고급스러우면서도 모던한 스타일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FW 아이템을 코디해 자신만의 패셔너블한 스타일을 완성하며 트렌디한 룩을 제안했다.

2014년 브랜드 론칭 이후 시대를 대변하는 여성 셀럽을 모델로 발탁하며 2030 여성 소비자들의 탄탄한 지지층을 확보한 오야니는 새로운 모델 박유나와 함께 또 한 번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그간 함께한 모델들 또한 각자의 자리에서 최고의 커리어를 선보이며 스타일 아이콘으로 자리잡고 있는 만큼, 박유나와 함께 하는 새 시즌 또한 고객들의 공감과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화보는 오야니와 박유나가 함께 작업한 첫 결과물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완벽한 케미를 자랑하며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오야니는 소비자에게 높은 정보 접근성을 제공하기 위해 화보 이외에도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점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브랜드 리뉴얼과 함께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오야니의 2021 FW 컬렉션은 공식 온라인몰을 비롯하여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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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

여성복, 캐주얼 담당 에디터입니다. 셀럽스타일 및 국내외 컬렉션을 전문적으로 취재합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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