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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너클 캐나다, 글로벌 지속 가능성 프로그램 발표

럭셔리 아우터 및 스포츠웨어 브랜드 무스너클 캐나다(Moose Knuckles Canada)가 환경 및 사회적 차원에서 지속 가능성에 초점을 맞춘 글로벌 장기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2022년 말까지 천연 모피를 활용한 제품 생산을 전면 종료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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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너클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6가지 친환경 전략을 내세웠다. 여기에는 기후 변화에 맞서고, 지속 가능한 소재를 활용한 제품을 생산하고, 순환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 환경, 인력 및 지역 사회를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생활하고 일하고자 하는 혁신의 내용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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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너클의 공동 CEO 노아 스턴(Noah Stern)은 “우리의 첫 번째 목표는 스타일을 유지하되 비교할 수 없는 따뜻함을 제공하는 뛰어난 제품을 만드는 것입니다. 보다 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드는 데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무스너클 팀의 헌신을 반영하고자 합니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무스너클은 친환경에 초점을 맞춘 비영리 단체인 섬유 거래소(Textile Exchange)의 일원으로 활동하며 2025년 지속 가능한 면 챌린지, 2025 재활용 폴리에스테르 챌린지, 유엔 글로벌 컴팩트 서약에 서명하고 섬유 거래소의 기업 섬유 및 소재 벤치마킹 프로그램(Corporate Fibre & Materials Benchmarking program)에 참여하는 등 개척 정신과 두려움 없는 무스너클의 기질로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처럼 환경을 해치지 않고 우수한 핏과 스타일을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친환경 프로그램을 발표한 무스너클의 2021 FW 컬렉션은 8월부터 순차적으로 무스너클 매장과 공식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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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병훈

세계 일주를 꿈꾸는 패션 기자 mbh@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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