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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 런던 패션 위크 F/F 컬렉션 데뷔 발표

COS, 런던 패션 위크 F/F 컬렉션 데뷔 발표 | 1
<사진제공=코스, 라켈 짐머만>

COS(이하 ‘코스’)가 올 9 월, 클리어페이가 선보이는 런던 패션 위크에서 가을 겨울 컬렉션을 선보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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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코스, 야나야 푸쳐 칸>


실제 캣워크와 함께 예술적 인물 사진과 영상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쇼는 cos.com 에서 디지털 스트리밍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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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코스, 배우 마니 자신토>

변화의 시기에 활기를 되찾은 목적과 헌신이라는 감각으로 떠오르는 가을 겨울 시즌은 브랜드의 새로운 방향성을 향한 출발점을 찍고, COS 의 시대를 초월한 시그니처 스타일을 구현, 옷장 속 핵심 아이템들을 한 층 고급스럽게 승화시킬 예정이다.

패션 렌즈를 통해 현대 문화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탐구하는 이번 캠페인에는 넷플릭스 드라마 <굿 플레이스>로 잘 알려진 배우 마니 자신토(Manny Jacinto), 활동가이자 미래학자이며 스토리텔러인 야나야 푸쳐 칸(Janaya Future Khan), 모델 겸 배우 조디 터너 스미스(JodieTurner-Smith), 당대 최고의 슈퍼모델 라켈 짐머만(Raquel Zimmermann) 등이 참여했으며, 더불어 내일에 대하여 우리가 생각하는 방식에 영감을 주는 제작자와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하였다.

소재의 혁신과 오래 지속되는 디자인 콘셉트는 코스의 핵심으로 남아 있으며, 브랜드는 순환 가능한 컬렉션을 통해 지속 가능성에 대한 헌신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오가닉 소재부터 재사용 및 재활용된 직물에 이르기까지 디자인과 생산 공정 전반에 걸쳐 고려된 접근 방식은 천연자원에 대한 수요를 최대한 제한한다.

코스의 인하우스 아틀리에에서는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아이템들에 숨어있는 고유의 디테일과 세심한 구조를 모두 재검토하였고, 콘트라스트 바인딩에서 수작업으로 바느질된 보강법 그리고 맞춤 조정이 가능한 테일러링에서의 새로운 핏들까지, 브랜드는 장인 정신과 오랫동안 입을 수 있도록 하는 만듦새에 계속해서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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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코스, COS 의 새로운 로고>

새로운 로고도 컬렉션에 등장하며, 올가을부터 패키징 전체에 적용될 예정이다. 책임감 있게 조달한 종이와 내구성이 뛰어난 직조된 종이 손잡이 등 새로운 소재들의 혁신을 통해 포장이 100% 재활용 가능하도록 하여 코스의 광범위한 지속 가능성 가치에 부합하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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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원

슈즈, 백, 주얼리 등 액세서리를 담당합니다. 희귀한 액세서리와 공예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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