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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스트로, 스토리텔링 콘텐츠 강화

생활문화기업 LF의 대표 남성복 브랜드 ‘마에스트로(MAESTRO)’가 부동산 재테크 전문가로 활동하는 ‘너나위(김병철)’와 손잡고 10월의 ‘월간 마에스트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마에스트로가 10월 ‘월간 마에스트로’의 주인공으로 부동산 분야의 명사인 유튜버 ‘너나위’를 선정했다. 올해 2월부터 시작된 ‘월간(月刊) 마에스트로’는 역사, 경제, 금융, 건강, 재테크 등 타깃 고객들이 관심을 갖는 다양한 분야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진 명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공통의 관심사에 대해 소통하는 월별 스토리텔링 프로젝트다. 단순히 제품을 내세우는 일회성 홍보가 아니라, 소비자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야깃거리를 전하는 새로운 방식의 캠페인을 통해 고객들과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너나위는 과감한 투자를 통해 평범한 직장인에서 70억 자산가가 된 부동산 재테크 유튜버로 채널 ‘월급쟁이 부자들’에서 투자 지식을 공유하고 있다. 실전에서 체득한 노하우와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명료한 설명으로 많은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라는 책으로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오르기도 했다. 마에스트로는 ‘너와 나를 위하여’라는 필명처럼 노력으로 얻은 자신만의 투자 지식을 많은 사람들과 나누는 너나위의 활약이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와 부합해 이번 캠페인 협업을 결정했다.

인터뷰에서 너나위는 장기적인 시각에 기반한 일관된 투자 법칙, 꾸준한 노력을 강조하는 실질적인 조언은 물론, 편하면서도 지나치게 캐주얼 하지 않은 본인만의 패션 법칙도 공개했다. 함께한 화보에서는 울 소재의 브라운 컬러 가디건과 니트를 활용해 멋스러운 가을 패션을 완성하는가 하면, 숄카라 가디건과 셔츠에 밴딩 팬츠를 조합해 마에스트로 특유의 포멀 캐주얼의 유연한 조화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너나위는 화보 촬영을 통해 경험한 마에스트로 액티브 테일러링 라인의 편안한 착용감을 인터뷰에서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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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병훈

세계 일주를 꿈꾸는 패션 기자 mbh@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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