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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닥어패럴, ‘화보를 귀로 만나는’ 디지털 캠페인

하이라이트브랜즈(대표 이준권)가 전개하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웨어 브랜드 코닥어패럴이 겨울 신제품 아우터 5종 출시를 기념해 디지털캠페인 ‘코닥 갤러리(The KODAK Gallery); 만나다, 코닥의 겨울’을 전개한다.

디지털캠페인은 각 아우터의 특장점을 강조한 테마 ‘가벼움’, ‘따뜻함’, ‘편안함’, ‘색다름’, ‘디테일’ 등 각 15초 길이, 총 5편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 배우 정해인은 영상 속 제품 설명을 담당하는 도슨트로 변신했다. 도슨트는 박물관, 갤러리를 방문한 관람객에게 전시작품을 설명하는 가이드로서, 정해인은 특유의 나지막한 목소리로 제품에 대한 상상력을 자극하며 영상시청에 대한 몰입감을 높였다. 일명, 정해인 음성패치 디지털캠페인으로 ASMR(Autonomous sensory meridian response)에 열광하는 MZ세대의 눈과 귀를 공략한다는 점이 특징.

코닥어패럴은 ‘편안함’을 공통요소로 지닌 정해인의 음성과 제품 간 최적의 조합을 찾기 위해, 복잡한 비주얼과 음악 등을 최소화하며, 오롯이 ASMR같은 힐링 영상을 만들었다. 사각, 원형 등 사진액자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한 정해인의 편안한 미소와 생동감 넘치는 동작은 코닥어패럴 다운 시리즈의 가벼움과 편안함을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영상 속 정해인은 컬러와 실루엣, 볼륨감이 각기 다른 총 5가지 아우터를 스웨트셔츠, 후드티, 조거팬츠 등 다양한 아이템과 함께 매치하며 일상 속 다양한 패딩룩을 스타일리시하게 표현했다. 특히 코닥 특유의 레트로 무드가 물씬 풍기는 ‘코닥35’와 ‘코닥 브라우니 숏 다운 자켓’은 올 겨울 코닥어패럴의 주력 제품 중 하나이다.

가벼운 무게감으로 명성을 떨친 코닥(KODAK) 카메라 기종이기도 한 코닥35mm와 코닥 브라우니에서 제품명을 따온 만큼 경량의 원단 사용으로 몸에 착 감기는 가벼움과 편안함이 특징이며, 고사양 충전재를 사용해 보온성도 갖췄다. 여기에, 130여년 헤리티지 코닥만의 오리지널리티를 반영해 복고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컬러조합과 허리선까지 오는 숏패딩으로 데일리웨어로 활용도가 높다.

한편, 코닥어패럴의 신규 디지털 캠페인 영상 총 5편과 영상 속 제품은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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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

여성복, 캐주얼 담당 에디터입니다. 셀럽스타일 및 국내외 컬렉션을 전문적으로 취재합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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