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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르띠에, ‘두블르 쎄’ 체인백의 새로운 매력

까르띠에, ‘두블르 쎄’ 체인백의 새로운 매력 | 1
<사진제공=까르띠에(Cartier), Joaquin Laguinge © Cartier>

2021년 FW 백 트렌드로 우리가 주목해야 할 키워드는 ‘사이즈, 소재, 스타일링’이다. 빅백에서 마이크로 미니까지 극과 극의 사이즈, 고전적인 무드의 퍼와 체인 소재, 그리고 손목에 감거나 손에 들고, 옆구리에 끼거나 어깨에 바짝 매는 등 다양한 방법의 스타일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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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까르띠에(Cartier), Joaquin Laguinge © Cartier>

그 가운데 우리의 시선을 사로잡는 건 바로 체인백. 체인백은 시크하면서도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어떤 스타일과도 잘 어울려 데일리백으로 인기가 높다. 또한 이번 시즌 체인백은 어깨에 매는 형태와 함께 체인을 늘어뜨리고 손목에 감아 위트있게 연출하는 것이 포인트다.

주얼리 & 워치 메종 까르띠에(Cartier)는 9월 1일, 두블르 쎄(Double C) 체인백을 론칭했다. 갈랑드, 머스트, 팬더 시리즈를 잇는 까르띠에의 두블르 쎄 백 컬렉션은 미니멀한 형태, 절제된 스타일과 완벽한 실루엣은 물론 까르띠에 가문의 더블 C 로고를 활용한 디자인으로 클래식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모델이다. 특히 한 피스의 주얼리를 연상시키는 까르띠에 더블 C 로고의 잠금 장치는 섬세한 래커 터치로 완성되었고, 부드러운 가죽 숄더 스트랩과 프레셔스 스톤을 컷팅한 듯 각을 낸 체인 스트랩은 메종 고유의 스타일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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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까르띠에(Cartier), Joaquin Laguinge © Cartier>

새롭게 추가된 두블르 쎄 체인백은 주얼러의 기술력으로 마무리한 골드 피니쉬 체인이 한층 더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한다. 주얼리는 물론, 워치 브레이슬릿까지 주얼러의 손길로 완성해 최고의 착용감으로 알려진 까르띠에는 이번 두블르 쎄 체인백의 체인을 주얼리에 비견될 정도로 탁월하게 마무리해 세계 최고의 주얼리 & 워치 메종의 명성을 이어간다. 유니크한 두블르 쎄의 체인은 잡거나 만질 때 부드러운 촉감과 귀에 편안한 소리를 내며, 백은 외부 송아지 가죽과 함께 내부 블랙 양가죽엔 골드 엠보싱으로 ‘Cartier’ 시그니처가 새겨져 있다.

두블르 쎄 체인백은 스몰과 미니 두 가지 사이즈로, 숄더백 또는 크로스백으로 착용할 수 있다. 스몰은 가죽 스트랩과 함께 체인 스트랩을 늘어뜨려 연출할 수 있고, 미니는 체인 스트랩 탈착 후 클러치로도 착용 가능하다. 컬러는 블랙과 체리 레드 컬러의 스몰 사이즈 2개 버전 및 블랙, 체리 레드, 파우더 핑크, 카프리 블루, 민트 컬러의 미니 사이즈 5개 버전으로 구성됐다.

금속 장식 로고와 체인 스트랩을 갖춘 체인백은 세월이 가도 변함없이 사랑받는 아이템이자 누구나 하나쯤 소장하고 싶은 클래식 아이템이다. 올 가을 겨울 시즌, 까르띠에의 두블르 쎄(Double C) 체인백은 당신의 로망을 채워주는 것은 물론 품격있는 주얼리를 착용하는 즐거움도 함께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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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원

슈즈, 백, 주얼리 등 액세서리를 담당합니다. 희귀한 액세서리와 공예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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