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골든구스, 2021 FW 시즌 파사데나 백 출시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출발한 브랜드 골든구스 (GOLDEN GOOSE)가 2021 F/W 시즌을 맞이하여 파사데나 백 (Pasadena Bag)을 새롭게 출시하였다.

여유로우면서도 편안한 무드가 인상적인 파사데나 백은 최고급 송아지 가죽을 사용했으며 이탈리아에서 제작되었다. 화학적 물질이 아닌 자연적 원료를 사용한 베지터블 태닝 기법을 적용, 가죽 본연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오래 유지하며 실크와 같이 부드러운 촉감이 특징이다. 또한 천연 가죽의 특성상 불규칙한 문양이나 줄무늬가 드러나기도 해 골든구스가 추구하는 가치인 ‘완벽한 불완전함(Perfect Imperfection)’을 대변하기도 한다. 쇼퍼백 디자인으로 넉넉한 수납공간을 자랑해 데일리 백으로 활용하기 좋으며 내부에도 지퍼 포켓이 달려있어 작은 소지품도 유용하게 수납할 수 있다. 백 하단에는 브랜드의 시그니처인 스타 로고 스터드가 장식되어 있으며 전면에는 열가공으로 프린팅 된 골드 컬러의 필기체 로고가 새겨져 있다.

블랙, 탄, 레오파드 3가지 버전으로 출시된 파사데나 백은 전국 골든구스 매장과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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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병훈

세계 일주를 꿈꾸는 패션 기자 mbh@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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