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빈트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팝업 스토어 오픈

월드와이드브랜즈(대표 권창범)에서 전개하는 프리미엄 캐주얼 브랜드 ‘빈트릴(BEENTRILL)’이 12월 10일부터 2022년 1월 13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8층에 팝업 스토어를 오픈한다.

빈트릴은 크리에이티브 아트 크루인 버질 아블로와 매튜 윌리엄스, 헤론 프레스톤이 함께 2010년 창립한 이후 스트리트 패션 시장에서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

MZ(밀레니얼+Z) 세대에게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인 만큼 이번 팝업 스토어는 메탈릭한 금속 무드의 그레이 컬러를 바탕으로 통일감을 주었으며, 심볼 #(해시태그) 조형물을 포인트로 설치해 진정성 있는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녹여냈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시그니처 테이핑 해시태그 맨투맨을 비롯해 시즌 대표 상품 군인 에코퍼, 플리스, 숏패딩 등 다양한 21FW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브랜드의 관계자는 “MZ 세대들을 겨냥한 독보적 개성의 디자인과 실용적인 스타일을 접목해 매 시즌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팝업 스토어에 이어 내년 상반기 내에 20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추가 오픈하여 총 30개 이상의 유통망을 확보할 예정이며, 빈트릴만의 차별화된 아이덴티티를 경험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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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병훈

세계 일주를 꿈꾸는 패션 기자 mbh@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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