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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엠씨, 첫 스케이트 비디오 ‘HISS’ 공개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엘엠씨(Lost Management Cities, LMC)가 오는 12월 18일,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첫 번째 스케이트 비디오 ‘HISS’의 프리미어 상영회를 진행한다.

엘엠씨는 스트리트 씬을 상징하는 대표 문화 중 하나인 ‘스케이트 보드’에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올해 초 독자적 팀을 결성하는 등 스케이트 컬처 특유의 아이덴티티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HISS’는 엘엠씨 스케이트팀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하는 첫 비디오 콘텐츠이며, 팀 멤버인 최호진, 최민규, 임태현, 타카미네 요시카츠를 주축으로 일 년간 촬영한 필름들을 총망라한 작업물이다. 각 스케이터들의 개성과 다채로운 트릭을 엘엠씨 고유의 브랜드 무드 및 앵글을 통해 15분가량의 영상에 담아냈다.

엘엠씨는 ‘HISS’ 공개를 기념하며 상영회에 앞서 사진전, 데크 아트웍 전시, 라이브 페인팅, 디제잉 등 스케이트 보드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들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특히 12시부터 17시까지 단 30명을 대상으로 옥근남, 김주승, 서지수를 포함한 아티스트 6인의 그래픽 스티커 등을 활용해 핑거보드를 직접 커스텀 제작할 수 있는 D.I.Y 워크숍도 진행한다. 워크숍 참석자 전원에게는 익스클루시브 ‘HISS’ 후드 티셔츠가 증정될 예정이다.

엘엠씨 ‘HISS’ 프리미어 상영회는 12월 18일 18시 현장 배부하는 번호표를 통해 선착순 입장 가능하며, 상영 종료 후 엘엠씨의 인기 상품들로 구성된 럭키 드로우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브랜드 공식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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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병훈

세계 일주를 꿈꾸는 패션 기자 mbh@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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